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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증(조기 사정)][Premature ejaculation, 早漏症]

자신이 원하기 전, 질 내 삽입 전, 삽입 중 또는 직후에 최소의 자극으로도 사정이 일어나는 사례가 지속적이거나 재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남성의 성 기능 이상 중에서 가장 흔한 증상이다. 연령과 관계없이 30~50%의 남성이 조루증으로 고민하고 있다. 조루증을 ‘질 내 삽입 후 사정까지의 시간’의 개념으로만 정의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사정 조절 능력, 성 상대의 만족도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1차적 조루증과 2차적 조루증으로 나뉜다.
- 1차적 조루증 : 첫 성관계부터 내내 조루증이 있었던 경우를 말한다. 주로 정신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설명되었으나, 최근에는 신체적 원인도 고려한다.
- 2차적 조루증 : 이전에는 성관계에 문제가 없었으나 조루증이 생긴 경우를 가리킨다. 발기 부전이 생긴 후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염, 요도염, 신경 손상, 신경염, 알코올 중독, 당뇨병 등의 신체적 원인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증상을 나타내기 어려우며 다양한 정의가 있다.
- 마스터 앤드 존슨(Master & Johnson, 1970) : 성관계 중 적어도 절반 정도에서 질 내 삽입하여 파트너를 만족시킬 만큼 오랫동안 사정을 조절할 수 없는 경우
- 미국 정신과 학회(1987) : 자신이 원하기 전, 질 내 삽입 전, 삽입 중 또는 직후에 최소의 자극으로도 사정이 일어나는 사례가 지속적이거나 재발하는 경우
- 카플란 더블유에이치오(Kaplan WHO, 1989) : 자기 뜻대로 사정을 조절할 능력이 부족하여 스스로 원하기 전에 극치감에 도달하는 경우
- 어트킨(Ertekin, 1995) : 성관계 중 적어도 50%에서 파트너를 만족시킬 만큼 충분히 사정을 조절할 수 없는 경우

자위를 통하여 스스로 사정을 조절하는 행동 치료, 마취제 성분을 도포하는 국소 마취 치료, 음경 배부 신경 절단술, 세로토닌 제제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압박, 불안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심리 치료가 필요 할 수 도 있다.

[조루 수술][, 早漏手術]

조루증이란 사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성 파트너가 만족하기 이전에 사정하는 경우가 전체 성관계 횟수의 절반을 넘는 경우를 말한다.
조루증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수술로, 음경 배부 신경 절단술이 사용된다. 이 시술은 사정을 유발하는 기전 중의 하나인 음경 귀두부의 과민 감각이 중추 신경계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여 사정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조루증 개선을 위하여 시행한다. 약물 복용에 효과가 없는 귀두 부위가 예민한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90% 정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음경 배부 신경 절단술을 시행한다.
국소 마취 후 귀두를 지배하는 감각 신경 가지를 차단하고, 약 1cm의 절개창으로 귀두에 분포하고 있는 민감한 음경 배부 신경 분지를 절제한다. 수술 시간은 20~30분이며, 실밥을 뽑는 1주일 후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한 번의 수술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며,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이 수술의 장점이다.

환자의 약 20%에서는 음경 배부 신경 차단술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이 수술은 귀두의 일부 감각만 저하시키므로, 음경 소대 부분(귀두의 요도 구멍 아래에서 피부와 이어지는 부분)과 음경 몸통의 감각은 저하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성기의 몸통이나 소대 부분이 예민한 경우에는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국소 마취제를 귀두에 바른 후 성관계를 하여, 사정 지연 효과가 있는지를 미리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다.

[회장 조루술과 결장 조루술 식이][Ileostomy and colostomy diet, 回腸造瘻術-結腸造瘻術食餌]

회장 조루술과 결장 조루술은 장 내 노폐물을 인위적으로 배출하기 위하여 복벽을 통해서 회장이나 결장에 개구부(stoma)를 설치하는 외과적 수술이다. 남아 있는 장의 길이에 따라 흡수율이 달라진다. 소화 및 흡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술로 상태에 따라 식사 습관 및 식이 종류가 변화할 수 있다.

- 불쾌한 냄새를 최소화한다.
- 과다한 배설을 방지한다.
- 적절한 영양 상태와 체중을 유지한다.
-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을 유지한다.

1. 일반 원칙
- 맑은 유동식으로 시작하고 삼투성 설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농축된 과일 주스는 희석해서 공급한다.
- 수용성 섬유소가 많고 잔사와 불용성 섬유소가 적으며 적당량의 지방으로 구성된 식사를 점진적으로 제공한다.
- 소량씩 자주 먹는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하루 8~10컵)
- 수분 제한으로 설사를 조절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 배변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저녁 식사의 식사량을 줄인다.
- 수술 후 6~8주에는 불용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한 가지씩 시도한다.
- 개개의 식품에 대한 순응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새로운 식품을 섭취한다.
2. 제한 식품
- 개구부(stoma)를 폐쇄할 수 있는 식품 : 샐러리, 양배추, 호두, 깨, 옥수수 등
- 가스 발생 식품 : 콩, 브로콜리, 양배추, 양파,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탄산음료
- 냄새 유발 식품 : 달걀, 생선, 마늘, 양파, 무, 맵고 짠 음식
- 변을 묽게 하는 식품 : 사과 주스, 포도 주스, 오얏 주스(prune juice), 양념이 많은 식품
- 불완전 소화 식품 : 양배추, 샐러리, 견과류(호두, 밤, 개암 등), 코코넛, 옥수수, 말린 과일, 피망, 팝콘, 양송이, 조미료, 상추, 오이, 완두, 종실류(깨, 해바라기 씨 등), 파인애플, 시금치, 건포도, 채소 및 과일의 껍질, 올리브, 피클

[수전(손떨림)][Hand tremor, 手顫症]

수전증(hand tremor, 手顫症)이란 말 그대로 손이 떨리는 증상을 말한다.

손의 근육을 조절하는 뇌의 어떤 부분에 장애가 있을 경우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다. 진전을 일으킬 수 있는 신경계 질환에는 다발성 경화증, 뇌졸중, 외상성 뇌 손상, 신경 퇴행성 질병 등이 있다. 약물 사용(암페타민, 카페인, 코티코스테로이드 등), 알코올 남용이나 금단, 수은 중독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본태성 진전증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떨림증이라는 뜻으로 주로 손에 나타나며 이 경우 수전증이라고 불린다. 4~8Hz 의 비교적 낮은 횟수의 수전증으로 50% 이상의 경우 가족력이 동반된다.
어느 연령에서도 발병이 가증하나 10대와 50대에 가장 많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고 65세 이상의 나이에서 발병되면 노인성 진전이라고 한다.

- 소뇌성 진전
행동이 계속되거나 세밀한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 규칙적이지 못한 떨림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려 하는데 하려던 행동을 어렵게 만들어 환자가 그 동안 해오던 숙련된 행동의 장애가 나타나게 되는 것을 소뇌성 진전이라고 한다.

- 파킨슨씨 병 진전
파킨슨씨 병의 환자에게서 관찰되는 가장 특징적인 떨림을 말한다. 길항근의 교차와 수축으로 인하여 나타나며 손과 팔에 가장 흔히 나타난다. 동작 중보다는 정지 중이나 휴식 중에 나타나기 때문에 안정 시 진전이라고도 부르며 의식적인 행동으로 중지 시킬 수 있다.

진전증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그 각각이 서로 달라 치료의 방법에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며 각 치료에 대한 반응도 다양하다. 떨리는 증상 뒤에 숨겨진 여러 가지 질환을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적절한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 약물치료
진전의 여러 형태에 사용할 수 있다. 파킨슨씨 병 진전에는 L-DOPA나 브로모크립틴 등을 사용하고, 본태성 진전증에는 프로프라놀롤, 나돌롤 등의 베타 차단제를 사용한다. 소뇌성 진전은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
- 보톡스 주사
- 뇌 정위 수술
진전을 유발시키는 카페인이나 다른 자극 물질을 식사에서 제거해야 한다. 물리 치료는 진전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균형과 근육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수전증은 중풍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인가?

손이 떨리면 혹시 중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뇌졸중(중풍)에 의한 수전증은 손 끝에 힘이 빠지면서 손이 흔들린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흔들림은 진전의 규칙적이고 리듬 있게 떨리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므로 수전증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수전증은 중풍이 아니며 단순히 손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문제는 더욱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무과립구][Agranulocytosis, 無顆粒球症]

무과립구증 (Agranulocytosis, 無顆粒球症)은 혈액 가운데 호중구의 수가 현저히 감소되는 질환이다.

약물이나 어떤 감염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약물에 의한 발병으로는 아미노파린(aminopyrin) 혹은 다이피론(dipyrone)에 의한 무과립구증 은 면역학적 기전으로 일어나며, 감작된 사람의 경우에는 소량으로도 급속히 발병한다. 페노싸이아진(phenothiazine)이나 티오우라실(thiouracil) 유도체에 의한 무과립구증 은 과립구 감소가 더 서서히 일어난다. 선천적으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스칸디나비아에서 코스트만씨 병(Kostman병)으로 알려진 무과립구증 은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며, 미국 등에서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골수에서 호중구의 성숙이 전골수구나 골수구의 단계에서 정지되어 있거나, 비장이 호중구의 공급속도보다 더 빨리 호중구를 제거하기 때문에 호중구의 수가 줄어들게 된다. 드물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 약물에 의한 발병: 아미노파인 혹은 다이피론에 의한 무과립구증 은 면역학적 기전으로 일어나며, 감작된 사람의 경우에는 소량으로도 급속히 발병한다. 페노싸이아진이나 티오우라실 유도체에 의한 무과립구증 은 과립구 감소가 더 서서히 일어난다.

- 감염에 의한 발병: 세균으로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가끔 야토병에서 나타난다. 또는 결핵이나 패혈증등 매우 심한 감염의 결과 나타난다.

미열, 권태감, 두통, 식욕 부진 같은 가벼운 증세로부터 심한 감염 증상에 이르기까지 여러 정도의 증상이 나타난다. 호중구 감소증으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구강 및 인후 점막의 궤양, 피부 농양, 폐렴과 같은 심한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임상 증상은 일차적 및 합병된 병의 상태에 따라 여러 증세가 나타난다. 일반적 합병증으로는 화농성 혹은 장내 세균 감염이 증가하며, 항생제가 나오기 전에는 이로 인해 80~90% 치명률을 보였으나 다양한 항생제의 개발로 치명적인 2차적 감염을 막음으로써 이 병의 예후는 많이 좋아졌다.

원인이 알려져 있을 때에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고, 이차적인 감염을 예방 및 치료한다. 면역학적 기전이 호중구 감소에 일부 관여되어 있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를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비장기능 항진증으로 인한 경우에는 비장절제가 도움이 된다. 심한 선천성 무과립구증 에서는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나 비장 적출은 효과가 없고, 골수 이식만이 효과적이다. 과립구 수혈은 그람 음성 패혈증에 효과적이나, 감염을 예방한다는 증거는 없다. 또한 최근에는 조혈세포 성장자극인자(CSF)의 투여로 과립구 조혈을 증가시킨다.

약물이나 감염 등의 이차적인 원인에 의하여 발생된 무과립구증 의 경우에는 그 유발 요인들을 피하여야 한다. 선천적인 경우에는 생성 자체가 감소하는 경우이므로 최소한으로 감염을 줄이기 위하여 조혈세포 성장인자를 투여하여 과립구수를 증가시켜야 한다.

[규폐][Silicosis, 硅肺症]

규폐증(Silicosis, 硅肺症)은 규소를 함유한 분진에 오랜 기간, 과다하게 노출됨으로써 발생되는 폐의 만성 섬유화성 병변을 일으키는 것을 뜻한다.

규소 분진의 흡입이 원인이며 발생은 분진의 크기나 농도, 분진 노출 기간과 같은 직접적인 요인 이외에도 연령, 방진 마스크 착용여부, 작업 강도, 환기 시설, 개인별 차이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관여한다. 광산업, 분사 연마업, 절단, 암석 채광, 화학 공업 등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직업병 중의 하나로 나타난다. 규사 분진은 다른 입자들에 비해 폐에서 강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염증이 두터워지고 흉터로 변해 산소 공급에 있어 장애를 일으키며 특히 흡연자의 경우 진행 속도가 빠르고 악화되는 정도가 더 심하다.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숨이 짧아지고 기침이 나며 가래가 없거나 약간 나온다. 말기가 되면 손톱이 파랗게 되고 목쉼, 흉통, 혈담, 호흡 곤란, 식욕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합병증 및 기도 감염에 대한 치료: 폐 또는 기도의 감염은 규폐성에 있어서 폐의 섬유화 증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리하여야 한다. 병발하기 쉬운 합병증으로는 폐결핵, 폐기종, 자연 기흉, 폐성심 또는 만성 기관지염 등이다.
- 스테로이드 요법: 장기 투여 시 위험성 따르기 때문에 널리 이용되지 못하고 단기 투여로 시행한다.
- 에어로졸 요법: 약제를 일정한 농도의 부유액으로 만들어 흡입시켜 기관지 내 투여하는 방법으로 기도 폐쇄나 무기폐 등의 부위에는 약재 도달의 어려움이 있다.
- 호흡운동: 호흡근과 횡경막의 신축 운동을 인위적으로 시킴으로써 자연 호흡에 도움을 준다.
- 전기적 복식 호흡: 벨트를 복부에 감고 환자의 호흡수에 알맞게 감겨진 벨트를 신축시킴으로써 복식 호흡을 시키는 방법으로 흉식 호흡을 하려 하는 규폐증 환자들에게 유효한 방법이다.
- 간헐적 양압 호흡: 산소를 양압하에서 간헐적으로 흡입시켜 폐의 산소 확산에 도움을 준다.

정기적인 흉부 엑스선 검사와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더 이상 규사 분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이다. 흡연자의 경우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 위험 지역 근로자들에게 작업용 마스크나 호흡기, 환기 후드 등과 같은 보호 장치를 사용해야 하며 합병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침, 객혈, 체중 감소 등의 변화를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 또한 수산화 알루미늄의 흡입은 규폐증의 발생과 진행을 저지시킨다

- 작업 환경: 분진 작업 여부
- 흉부 엑스선: 흉부 촬영 소견상 규폐 결혈성 음영이 관찰됨
- 동맥 내 혈액 가스 분압 : 중증 규폐증이나 규폐증 합병증이 동반되었을 때 변동 관찰
- 심폐 기능 검사 : 우리나라 규폐 진단 시 사용되는 심폐 기능 항목(폐활량, 최대 환기량, 일초량, 환기 예비율, 일초율, 운동 지수, 안정 시 환기량, 환기 지수, 운동시 환기량)

[백반][Vitiligo, 白斑症]

백반증(Vitiligo(Albinism))이란 태어날 때부터 멜라닌 색소의 분포와 합성 대사 과정에 이상이 생겨 피부나 머리카락, 눈동자 등이 제 빛을 지니지 못하는 유전 질환을 뜻한다. 발육이나 지능 상태에 장애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1. 멜라닌 색소 결핍
멜라닌(melanin)은 melanosome내에 있는 tyrosine으로부터 melanocytes에 의해 합성되는 색소로 백색증의 원인중의 하나는 이 tyrosine이라는 아미노산의 물질대사에 다양한 결함으로 멜라닌(melanin)색소가 우리 몸에서 생산되지 못해 생겨난다. 전신성 백반증(Oculocutaneous albinism)의 경우 상염색체 열성 유전이며 안성 백반증(Ocular albinism)은 상염색체 우성 또는 상염색체 열성, X-연관 유전이다. X-연관으로 유전되는 형태는 남성에게만 발생한다. 부분 백반증(Partial Albinism)은 상염색체 우성 유전으로 발생한다.

2. 다른 질환과 관련한 부분적인 백반증
바덴부르그 증후군(Waardenburg syndrome; 하얀 앞머리와 홍채의 색소 결핍 증상을 보임), 하가시 이상증(Chediak-Higashi syndrome; 피부의 부분적인 색소 결핍 증상을 보임), 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 피부의 하얀 반점 등 부분적 피부 색소 결핍 증상을 보임)등이 있다.

전신성 백반증의 피부는 하얗고, 모발은 황백색이며, 홍채가 투명에 가깝다. 심한 눈부심과 안구 진탕을 볼 수 있다.
안성 백반증은 피부, 모발에는 이상이 없고, 눈의 색소 결손만을 나타내며, 눈부심과 안구 진탕, 시력 장애가 있다.
부분성 백반증은 안 증상은 없고, 모발과 피부의 부분적인 색소 결손을 보인다. 두부에는 앞부분의 모발에 삼각형의 색소 결손을 나타내며, 부분적인 피부의 색소 결손이 있다. 간혹 턱의 중앙에 백반이 있거나, 흉부, 복부에도 여러 가지 크기의 백반을 볼 수 있다.

명확한 치료 방법은 밝혀진 바 없으며 증상에 따른 처치를 통해 부작용과 합병증을 줄인다. 피부 보호를 위해 태양 광선을 차단해 주어야 하고, 외출 시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 자외선 차단제 등에 신경 써야 한다.

유전 질환으로 근본적인 예방은 어려우며 안질환 및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태양 광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술갈림][Cleft lip, ]

태생기에 발생하는 안면 장애로 심각한 기형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구순열(口蓋裂)이라고도 한다.

입술갈림증은 상악골과 내비 돌기(median nasal process)의 융합 부전으로 발생한다. 중앙선에서의 윗입술의 결합은 태생기 7~8주 사이에 완성되는데, 이 시기에 중배엽의 결손 및 증식 장애에 기인하며, 원인은 대부분의 경우 유전 인자와 환경 인자가 혼합된 형태이다.
- 유전적 유인은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며, 나머지 70%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비타민 결핍이나 과다 복용 등의 불균형적인 영양 상태, 스테로이드나 진정제 등의 약물, 저산소증이 원인으로 생각되며, 최근에는 흡연이나 공해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술과 잇몸이 좌우 또는 양쪽으로 갈라져 있다. 완전히 갈라져 있는 완전형과 일부 부분만 갈려져 있는 부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입술에 약간의 상처가 있는 형태로부터 콧속까지 입술이 완전히 분리된 형태까지 다양하다. 단순히 윗입술이 갈라졌다는 것 이외에도 피부는 물론 근육, 코의 연골, 위턱뼈 및 치아의 발육에도 영향을 미쳐 얼굴 전체가 이상한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입술갈림증이 있는 아동의 치료에는 많은 전문가의 협동과 노력이 필요하다. 입술갈림증은 외관상 보기에 흉하므로 가능한 한 빠른 교정을 요한다. 수술은 출생 후 약 3~5개월에 하게 된다. 1차 수술의 결과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하게 되므로 전문의와 꼭 상담 후 치료에 임해야 한다.

- 특별한 예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고, 일반적인 임신 시의 주의 사항을 지킨다.
- 임신 초기에 풍진 등의 감염을 피하고, 수면제나 스테로이드 제제 등의 약물 복용 등을 삼가며 과로나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유전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으나, 부모의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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