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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지방 이식 수술][, 自家脂肪移植手術]

자가 지방 이식은 몸의 특정 부위에서 채취한 자신의 지방을 꺼지고 패인 부분에 이식하여 원하는 볼륨과 모양을 만들어 줌으로써 신체의 윤곽을 볼륨 있게 만드는 미용 시술을 말한다. 과거에는 주로 보형물이나 실리콘, 필러 등을 사용하기도 하였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였다. 반면 자신의 몸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지방 조직의 경우 이물질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며 그 부작용 또한 적은 이상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으나 주입 후 다시 몸으로 흡수되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최근 이식한 지방의 흡수율을 낮추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신체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볼륨 확장용 재료가 되었다.

1. 이마성형
밋밋한 이마를 전체적으로 볼륨을 주기 위해서 많이 사용되며, 코 성형과 병행하여 이루어질 경우 코만 높게 두드러져 얼굴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코 성형
고어텍스나 실리콘 보형물의 부작용을 우려할 경우 자가 지방을 이용하여 콧대를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3. 볼
볼살 교정으로 얼굴 뼈의 돌출이 감춰지면서 주름개선의 효과 또한 볼 수 있다.

4. 다크써클
눈 밑의 피부가 검푸르게 착색되어 눈매가 어두워 보이는 다크써클이 심한 경우 지방을 이식하게 되면 피부가 팽창되어 그늘진 부분이 옅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5. 팔자 주름

6. 기타 관자놀이, 턱, 입술, 손, 발, 유방

1. 이식할 부위를 디자인한다.

2. 지방 채취
- 지방을 채취할 부분을 국소 마취한다.
- 아랫배나 허벅지, 옆구리 등 지방이 많이 축적된 부위에서 지방을 채취한다.
- 가는 지방 흡입관을 이용하여 이식에 필요한 만큼의 지방을 뽑아낸다.
- 재시술 시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을 채취한다.

3. 지방 분리
- 이식한 지방의 재흡수율을 낮추기 위하여 순수한 지방만을 분리, 지방의 양을 극대화한다.
- 채취한 지방을 상온에서 보관하여 불순물이 아래로 가라앉도록 한다.
- 불순물이 가라앉은 후 불순물을 버리고 원심 분리를 통하여 순수한 지방을 얻는다.

4. 지방 이식
- 원심 분리한 순수한 지방을 필요한 곳에 이식한다.
- 이식 부위의 부드러운 윤곽을 위해 이식된 부위를 누르거나 밀어주는 몰딩 작업을 통해 지방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한다.

5. 남은 지방 보관
- 지방이식 후 남은 지방을 급속 냉동하여 무균 상태로 보관한다.
- 보관된 지방은 1년 이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6. 2차 지방 이식, 재수술
- 지방 이식은 1회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식된 지방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흡수되므로 2차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다.
- 2차 시술 시에는 1차 시술에 사용 후 남은 지방을 사용하므로 비용이 저렴하며 시간 또한 단축되게 된다.

- 시술 후 심한 운동은 지방 채취 부위의 멍과 부기를 지속시킬 수 있으므로 심한 운동을 삼가도록 한다.
- 지방이 몸에 생착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시술 직후 시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크게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 시술 부위를 누르게 되면 모양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술과 담배는 시술 부위의 염증을 야기시키므로 삼가도록 한다.

[지방간][Fatty liver, 脂肪肝]

간세포 안에 지방질이 축적된 상태로 임상적으로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다. 성인에게 흔히 나타나고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지방이 간으로 많이 운반되는 것, 간의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과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등의 원인이 있다.
수년에 걸쳐 술을 지나치게 마시는 사람은 지방간 위험이 높다. 하지만 지방간이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는 않는다. 당뇨병이 동반된 중년의 비만증 환자 중 일부에서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 침착과 간 조직의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알코올성 간염과 양상이 비슷하다고 하여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이라 한다. 이 경우 단순한 지방간과 달리 지방이 침착된 간세포가 파괴되며 간경변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오른쪽 윗배에 약간의 불쾌감이 있다. 흔히 간 기능 검사 수치가 조금 상승한다. 이러한 경우 초음파를 하면 특징적인 소견으로 진단할 수 있다.

단순한 지방간은 간세포 손상이나 임상적 질환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원인은 제거하여야 한다. 살찐 지방간 환자는 운동과 절식을 통하여 체중을 조절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으면 좋아진다. 약물 또는 수술 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지방간이 지방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절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과음을 피하고 적정 체중을 잘 유지한다.

[지방간에 좋은 식습관]
- 식사할 때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한다 : 생선, 고기, 계란, 두부, 우유 등
- 지방 섭취, 특히 포화 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은 적절히 제한한다.
- 비타민, 미네랄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 유제품, 녹황색 채소, 과일, 효모를 섭취하고 과음, 과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술을 마실 때는 안주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 단맛이 나는 식품은 피한다.

[지방종][Lipoma, 脂肪腫]

어깨, 등, 목, 허벅지의 피부 밑에서 잘 발생하며 양성 연부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이다. 후복막, 흉강 내, 소화관의 점막 아래층 등에서도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고립성인 것이 많고, 크기는 작은 것부터 수십 ㎏에 이르는 거대한 것까지 있다.

주로 40~60대 성인에게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어린이에게도 발견되고, 이는 유전적 영향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가족성 다발 지방종과 같이 유전적 조건이 있으나, 반드시 유전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작은 상해가 지방의 성장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외상과 지방종의 발달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임상적으로는 증상이 없으며 말랑한 종양 덩어리를 만든다. 만지면 부드럽고, 움직이며, 통증은 없다. 크기가 지름 1cm 이하로 작은 것이 많으나, 6cm보다 더 크게 자랄 수도 있다. 10cm 이상 자라면 거대 지방종이라 하는데, 크기가 커지면 주변 조직에 영향을 미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지방종은 경계가 뚜렷하고 일반적으로 피막이 있다.

종양이 통증을 유발하거나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대부분 종양의 크기가 커서 미용적인 이유로, 혹은 지방 육종과 같은 위험한 종양이 아닌지 검사하기 위한 조직학적 이유로 종양을 제거한다.
지방종은 대부분 단순 절제로 제거하는데, 절제 후 1~2%의 재발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치유된다. 지방종이 부드럽고, 연결된 조직 구성물이 작다면, 지방 흡입이 또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는 상처를 덜 남기지만, 큰 지방종의 경우 종양 전체를 제거하는 데 실패하여 재성장이 일어나게 할 수 있다.
상처를 남기지 않고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는데, 스테로이드 제제나 포스파마이드콜린 제제와 같이 지방 용해를 자극하는 구성물을 주입하는 것이 그 중 하나이다.

[이식증][Pica, 異食症]

비 영양성 물질인 머리카락, 흙, 모래, 종이 등을 계속해서 먹는 것을 말한다.

원인론으로 제시되는 것은 많으나,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것은 없다.
환자의 친척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는 보고가 있으며, 영양 부족 상태일 경우, 음식 외의 것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갈구하게 되면서 나타날 수 있다. 또는 모자 관계 장애로 구강기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부모가 무관심한 경우 등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다.

생후 18개월 이전의 소아의 경우에는 비 영양성 물질을 먹는 것이 흔하므로, 18개월 이후에 음식이 아닌 것을 먹는 경우를 비정상으로 간주한다. 나이가 어린 경우에는 머리카락, 끈, 헝겊 등을 잘 먹고 나이가 든 소아의 경우에는 쓰레기나 배설물, 돌, 종이 등을 잘 먹는다.
합병증으로, 이물질로 인한 장 폐쇄, 장 천공, 만성 신부전증, 고 칼륨 혈증, 납중독, 장내 기생충으로 인한 톡소플라스마증, 톡소카라증과 같은 감염, 철분 결핍 등이 생길 수 있다.

명확한 치료법은 없다.
먼저 그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환자의 정신 사회적 환경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환경 치료, 행동 치료, 가족 상담 등 여러 측면에서 치료가 이루어진다. 행동 치료에서 전기 자극이나 불쾌한 소리, 구토제를 이용한 부정 강화 요법이 단기간 내에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 기법이다. 그 외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소아의 경우에는 부모의 보살핌을 권장한다.
합병증의 유무를 관찰하고 합병증이 있을 경우에는 내과적 치료를 시행한다.

주로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부모가 아동의 행동을 관찰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관심과 자극, 정서적 양육이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모발 이식][Hair implant, 毛髮移植]

모발 이식 (Hair implant, 毛髮移植)은 이용되는 모발의 종류에 따라 크게 본인 머리카락을 이용하는 자가 모발 이식 과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구성된 인공 모발 이식 으로 나눌 수 있다.

1. 자가 모발 이식
모발이 존재하는 뒷머리 부분에서 모낭을 포함한 모발을 채취하여 탈모된 부위에 구멍을 뚫고 여기에 머리카락을 일일이 심어 주는 방법이다. 모발 이식 의 횟수는 적어도 1개월(보통 3~6개월) 이상 간격으로 몇 번(최소 2회 이상)이라도 시행할 수 있다.
이식한 모발의 일반적인 생존율은 80~95% 정도이며 대부분이 이식한 후 첫 3주 동안에 옮겨 심은 모근에서 머리카락이 일단 빠지고 3개월 정도 지나면서 새로 머리카락이 자라나는데, 이때 생존하여 자라나는 머리카락은 공여부의 성질을 그대로 지니므로 머리카락은 뒷머리의 머리카락과 같이 평생 지속되는 수명과 모양을 나타낸다. 이 방법은 다른 수술방법과 병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 이외에도 신체의 굵은 털이 나는 부분 즉, 눈썹부위, 음모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부모 형제지간 이더라도 타인의 것은 안되고 본인의 모발만을 사용할 수 있다.

2. 인공 모발 이식
인공 모발 이식 의 경우 본인의 머리카락을 채취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물 반응으로 인해 염증과 반흔이 형성된다는 단점이 있고 이물 반응의 정도는 개인차가 심하게 나타나므로 조심스럽게 시행되어야 한다. 이 방법은 현재 소수의 선택된 사람에게 자가 모발 이식 의 보충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1. 남성형 탈모증
보통 모발 이식 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부위는 두피로,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의 양이 남성형 탈모의 정도와 진행속도를 결정하게 된다. 약물 치료도 소용없는 남성형 탈모증이나 흉터부위에 생긴 반흔성 탈모증에 적용한다.

2. 여성의 무모증
여성 빈모증 또는 무모증이란 회음부(생식기 주변)에 있어야 할 털이 너무 적거나 전혀 없는 경우를 말한다. 실제 여성의 음모가 없다고 남녀간 성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통속적인 관념상 부정적으로 비친다거나 개인적인 수치심으로 인해 시행한다.

3. 여성의 눈썹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눈썹이 옅거나 모양이 좋지 않은 경우에 시행하며 실제 자신의 눈썹과도 같은 지속성이 있어 유사한 모양으로 자라며, 눈썹의 밀도를 조절할 수 있다.

4. 수염의 모발 이식
수염이 적은 것을 고민하는 사람, 언청이 같은 수술 자국이나 부분적인 흉터가 있을 때 이를 가리기 위해 수염부위에 모발 이식 하는 경우이다.

1. 모발 이식 의 시술 과정
1) 이식하고자 하는 모발 부위를 디자인한다.
2) 한정된 이식 모발로 어느 부위에서 얼마나 떼어내야 하는지, 이식의 범위와 형태, 그리고 심고자 하는 머리카락의 방향 등을 결정한다.
3) 마취 후 두피를 떼어낸다.
4) 국소적으로 마취를 한 후 디자인된 두피를 떼어내고 떼어낸 자리는 봉합을 한다. 피부는 늘어나기 때문에 가는 선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나 봉합 흉터는 머리카락 속에 숨어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2. 수술방법의 종류
1) Standard round graft
과거에 펀치 이식술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방법으로 직경이 3.5~5 mm 크기의 펀치를 이용하여 공여부에서 모발을 채취한 후 수혜부에 이보다 0.5 mm 작은 크기의 구멍을 뚫고 이식을 하는 방법으로 대개 20~30개의 모근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보통 생존율이 약 70% 정도이며 굵은 모발들이 군데 군데 밀집되어 보이는 부자연스러운 형태를 띠는 등 단점이 있다.

2) Minigraft
펀치이식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직경이 1.5-2.5 mm가 되도록 모발을 잘게 나눈 후 역시 탈모된 부위에 더 작은 크기의 구멍을 뚫고 이식하는 방법으로 포함되는 모발의 개수에 따라 소형 minigraft(모발이 3~4개, 직경이 1.5 mm), 대형 minigraft(모발이 5~7개, 직경이 2 mm), macrograft(모발이 8~12개, 직경이 2.5 mm) 등으로 다시 나뉜다.

3) Slit graft
2.5~3.5 mm 굵기의 줄 모양의 형태로 모발을 채취한 후 탈모된 부위에 기다란 홈을 만들어 이곳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slit의 크기에 따라 8~20개의 모발이 포함되어 있다.

4) Micrograft
뒷머리에서 직경 1 mm 굵기로 모발을 채취한 후 수혜부에 가는 홈 또는 구멍을 뚫고 이식하는 방법으로 대개 여기에는 1~2개의 모발이 포함된다.

5) 모낭단위 이식술(follicular unit graft)
공여부에서 모낭 단위라고 불리우는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모근 단위별로 머리카락을 나누어 이식하는 개념이다. 한 구멍 당 나오는 머리카락을 모낭단위(follicular unit)라 하며 한 개의 모낭단위는 대개 1~3개의 성모(드물게 4, 5개), 1~2개의 연모, 피지선, 피하지방, 및 소량의 피부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방법은 minigraft등 보다 한 번에 더 많은 양을 이식할 수 있으며, 모발을 채취할 때 손상을 줄 위험이 더욱 적어 더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장점이 있다고 하나 단점으로는 기존의 방법보다 모발을 심을 수 있도록 다듬을 때 훨씬 많은 시간과 사람이 필요하며, 두피 모발은 정상적으로 적어도 10%의 모발이 휴지기에 모근의 손실이 있고, 이식편의 크기가 작으면 손상을 받을 위험이 더욱 높다는 점 등이 있다.

6) 전방가중법(forward weighting)
모낭단위 이식술과 minigraft 또는 macrograft를 혼용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채취한 모발 전체 중 30~40%는 단위모낭으로 나누어 앞머리 모발선 및 기존의 남아 있는 모발 부위와 연결되는 부위의 이식에 이용하며, 나머지는 minigraft 40%, macrogract 20-30% 비율로 나누어 뒷 부분의 모발의 밀도를 높여야 되는 부위에 사용하는 것이다.

[모발 이식 후 관리]

- 모발 이식 치료 후에는 두피를 문지르거나 긁지 않도록 한다.
- 머리 감는 것은 물론이고 물이 튀어도 가볍게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없앤다. 2주 정도 지나면 머리를 감을 수 있다.
- 심은 모발은 3주일이 지나면 일단 빠지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때 빠지는 것은 모간일 뿐이며 모낭 자체가 탈락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수술 시행 후 약 6개월 정도 지나면 완전히 이식된 영구적 모발로 자리를 잡게 된다.

[간 이식][Liver transplantation, 肝移植]

간 이식은 1963년 외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여 성공하였으며, 현재 간질환의 한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간 이식 역사는 약 10년 정도이며 현재까지 250예 정도에서 시행되었고 1년 생존율이 최근에는 80% 이상으로 높아졌기 때문에 간 경변증에 대한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정착되고 있다.

간 이식은 대상자 선정과 시기가 가장 중요한데, 간 이식 대상 질환은 간 경변증, 전격성 간 괴사증, 선천성 대사성 질환, 선천성 기형, 악성 간 종양 및 외상에 의한 간 손상 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 중 각종 선천성 대사성 간질환, 각종 선천성 기형 및 외상에 의한 간 손상 등은 간 이식 후 예후 및 치료 효과가 좋기 때문에 좋은 대상자가 될 수 있지만, 빈도는 매우 드물다.

간 이식을 할 수 없는 경우로는 패혈증, 현존하는 약물 남용(음주 포함), 간 이외의 악성 질환, 진행된 심폐질환 등이 동반된 경우이며, 담관암은 이식 후 생존율이 낮아 잘 시행되지 않다. 간암의 경우, 간 이식 후 1년 생존율이 70% 수준이지만, 간암의 재발 때문에 2년 생존율과 5년 생존율은 각각 50% 와 25%로 급격히 낮다. 최근에는 직경 5cm 미만으로서 혈관을 침범하지 않은 단독 결절이거나, 최대직경 3cm 미만이고 결절의 수효가 3 개 이하인 경우에 한하여 간 이식 대상자에 포함시키고 있다.

간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간 이식 시기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경우를 토대로 한다 (1) 간 기능 지표상 비대상성 간 경변증, (2) 간 경변증의 합병증 정도가 심한 경우, (3) 급성 간 부전증으로부터 회복될 가능성이 적고 예후가 불량한 경우
그러나, 대상 질환의 원인과 특성에 따라서 간 이식 시기를 결정하는 기준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준 이외에도 개개 질환을 대상으로 선별적인 기준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간 이식 시 중요한 것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혈액형과 간의 크기이다. 혈액형은 서로 맞아야 하며, 간의 크기는 가능한 작은 것이 좋은데 너무 큰 간을 작은 사람에게 이식하면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다.

간 이식 후에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1) 급성 및 만성 거부 반응, (2) 원발 질환의 재발, (3) 수술 후 합병증, (4) 면역 억제제의 부작용, (5) 장기간 반복되는 검사 및 치료제 투여에 따르는 심리적-경제적 부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간 이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데, 그 이유는 공여자의 수효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며, 최소한 생명 유지를 위한 인공적인 보조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간 이식의 장점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가 더 향상되어야만 하고 공여자 및 간 이식에 대하여 법적-제도적인 보장이 적극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성인의 경우에는 간 경화나 간암과 같은 말기 간 기능 부전 환자와 급성 전격성 간염 등이 간이식의 주 대상이 되며, 소아에서는 선천성 간 경화나 담도 폐쇄증, 대사성 간 부전 및 전격성 간염 등이 주 대상이 된다. 이식 대상 여부에 관한 검사는 개개인의 특성을 검사 분석한 후에 결정하게 된다.

생체 이식
1. 기증자와 수혜자가 함께 검사 시행
2. 이식 가능 여부 확인 및 입원
3. 입원 후 정밀 검사 시행
4. 정해진 수술 일정에 따라 수술 시행

뇌사자로부터 이식
1. 수혜자가 이식에 필요한 기본 검사 시행
2. 장기이식센터에 대상자로 등록
3. 뇌사자 발생시 입원 후 필요한 검사 시행
4. 검사결과 확인 후 수술 시행

부작용
1. 간 이식의 합병증으로 혈전증, 담도 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
2. 간동맥 혈전증으로 인해 간이나 담관이 괴사되면 재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
3. 타인의 장기를 이식함으로써 나타나는 거부 반응을 없애기 위해서는 평생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이로 인해 간 이식 환자들은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감염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면역 억제제로 인해 몸이 붓거나 골다공증, 고혈압, 다모증 등의 2차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각막이식][Corneal Transplantation, ]

각막이란 안구의 가장 앞부분에 위치하는 검은 동자에 해당한다. 검게 보이기 때문에 흔히들 “검은 동자”라고는 하지만 각막은 실제로 눈 안에 빛이 없기 때문에 검게 보일 뿐, 가장 투명한 인체조직 중의 하나이다. 각막은 이런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의 다른 장기와는 다른 몇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하나는 혈관이 존재하지 않아 산소의 공급을 대기로부터 눈물을 통해 직접 공급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혼탁에 대해 약물이나 레이저 등의 치료가 힘든 경우에는 각막을 절제해내고 기증받은 안구의 투명한 각막으로 대치하여 빛이 눈의 내부로 잘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각막이식수술이다. 하지만 각막 이외의 망막질환과 시신경관련 장애, 또는 어려서 발생한 각막혼탁, 사시 등에 의한 약시 등을 앓고 있는 환자는 각막이식을 해도 그 효과가 미미하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에 안구의 전체를 이식하는 수술은 현재의 의학기술로써는 불가능하므로 눈의 창문에 해당하는 각막만을 교체하는 것이 현재 행해지고 있는 각막이식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각막변성이나 각막을 중심으로 혼탁해진 경우 각막이식 수술을 진행할 경우 예후가 나쁘지 않은 편이며, 각막이식술을 반복적으로 받았거나, 안구건조증, 각막신생혈관, 안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 또는 각막에 화상을 입었거나 소아를 대상으로 각막이식수술 시행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

병변의 정도나 범위에 따라 각막전체를 이식하거나 부분적인 이식, 또는 전층 혹은 표층만을 이식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각막에 병이 있어 시력장애를 준다면 시력장애의 정도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며, 각막혼탁이 시력에 현저한 장애를 주거나 시력과는 관계가 없더라도 미용상 보기가 흉한 경우에도 각막이식 등록절차를 거쳐 수술을 할 수 있다.

[골수이식][Bone-Marrow Transplantation, ]

근래에는 조혈 모세포 이식이라는 말이 사용된다. 조혈 모세포의 공급원이 골수만이 아니라 말초 혈액, 제대(탯줄)혈, 태아의 간도 되기 때문이다.
골수 이식은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 후 손상받은 골수를 정상 골수로 대치 가능하게 함으로써, 적극적인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이와 같은 질환을 완치할 수 있게 한다.
골수 이식으로 병이 100% 재발하지 않는다고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이식을 함으로써 완치의 가능성이 커지며, 무병 또는 생존 기간을 연장시켜 준다.

1968년 백혈병 환자에게 처음 성공한 이래, 골수 이식은 백혈병, 재생 불량 빈혈, 호지킨(Hodgkin)병, 비호지킨 림프종, 다발 골수종, 면역 결핍 질환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골수가 환자의 혈류 내로 주입된다.
주입된 새로운 골수는 체내의 큰 뼈에 존재하는 공간 내로 이동하여 자리 잡고 생착되어, 새로운 혈액 세포를 만들어 낸다.

형제나 자매의 골수가 이식된다면 동종 골수 이식이라고 하며, 조직 적합 항원이 완전히 일치하는 일란성 쌍생아의 골수를 이식받게 된다면 동계 골수 이식이라고 한다.
동종 골수 이식의 경우, 환자에게 주입되는 새로운 골수는 가능한 한 완벽하게 환자의 골수와 유전적 구성(흔히 말하는 주조직 적합 항원, HLA)이 일치하여야 한다. 만약 공여자가 환자와 유전적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주입되는 새로운 골수 내의 세포가 환자의 신체를 적으로 간주하여 공격, 파괴한다. 이러한 상황을 이식 편대 숙주병이라 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환자의 면역 체계가 주입된 새로운 골수를 파괴할 수 있는데, 이를 이식 거부 반응이라 한다. 환자와 형제 간에, 이식에 필요한 6개의 HLA가 완전히 일치할 확률은 약 30%(이론적으로는 25%)이다. 만약 HLA가 일치하는 가족이 없는 경우에는 자가 이식을 시행하거나, 한국 골수 은행 또는 골수 정보 은행에서 비혈연 간 공여자를 찾아서 이식할 수 있으며, HLA-불일치-혈연 간 이식, 제대혈 이식 등을 고려할 수 있다. 환자 자신이 골수(또는 조혈 모세포) 공여자가 되는 경우를, 자가 골수(또는 조혈 모세포) 이식이라 한다. 백혈병의 경우, 골수가 관해(완화) 상태이거나 고형 종양(즉 유방암, 난소암, 호지킨병, 비호지킨 림프종과 뇌종양)일 때는, 골수가 침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가 이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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