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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결핵][Spinal caries, 脊椎結核]

결핵균에 의하여 발생하는 척추의 만성 염증 질환이다. 대부분 폐나 림프절 등 다른 장기의 결핵에서 결핵균이 혈류를 통해 이동하여 발생한다.

결핵균에 감염되어 발생된다. 처음에는 척추의 몸통에 나타난다. 결핵 병변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국소적인 골 파괴와 위축이 나타난다. 약해진 척추체는 압박하는 힘에 의하여 더 함몰되고, 점차 후방 각 변형이 나타난다.

보통 서서히 발병하는데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미열, 피로감, 의욕 등과 같은 전신적 증상이 나타난다. 병변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있으며, 동통과 근육의 긴장으로 척추를 움직이는 데 제한이 있고 척추가 굳어진다. 병이 진행되면서 척추 변형, 특히 척추 후만 변형이 유발되고, 부위에 따라 고름집이 만들어진다. 척추 병변이 진행되면서 하반신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포트 마비(Pott’s paraplegia)라 한다. 포트 마비는 척추 결핵에서 가장 심각한 합병증 가운데 하나이며, 약 10~30%에서 나타난다.

환자의 나이, 몸 상태, 병의 진행 정도 등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을 사용한다. 항결핵제 투여와 함께 보존적,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영양을 개선하고 안정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보존적 치료는 석고 붕대나 보조 기구로 병변 척추를 밖에서 고정하고, 항결핵 요법을 병행하면서 걷기는 허용한다. 소아나 골 파괴가 적은 초기 환자에 알맞은 치료 방법이다. 수술적 치료로 과거에는 후궁 절제술, 척추 후방 고정술, 병소 배농술, 늑골 척추 횡돌기 절제술 등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가끔 다른 수술법과 병행하여 사용된다.

일반적인 결핵 예방법과 같으며, 결핵에 감염되었다면 조기에 치료하여야 한다.

[척추 질환][Spinal disease, 脊椎疾患]

척추의 만성적이고 반복된 손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간이 직립 보행을 하면서 척추 질환이 생겼다. 일반적으로 나이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정도로 여긴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다.
선천적인 원인 이외에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일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오랫동안 자주 들어 올릴 때 발생한다. 또 허리 운동을 무리하게 하여 생긴 외상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되어 척추와 관절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통풍이나 소화기성 요통, 비뇨기성 요통, 혈행 장애에 의한 척추, 관절 질환 등이 이에 속한다.

- 만성적인 요통이 나타난다.
- 걸을 때 다리에 이상한 통증이 느껴지고, 감각이 저리고 둔해지며, 운동 마비 등의 증상이 악화된다.
- 누워 있거나 쉬면 증상이 없다가도 서거나 걸으면 다리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저린 증상이 발생한다.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크게 수술적 요법과 보존적 요법이 있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허리에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진다.
다음에 제시한 바른 자세와 운동 방법,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힌다.
- 서 있을 때 : 허리를 똑바로 펴고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선다. 군인의 차려 자세와 비슷하다.
- 앉아 있을 때 : 맨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으면 허리에 부담을 많이 준다. 등받이가 똑바르고 바닥이 단단한 의자에 앉거나 등받이가 비스듬한 의자에 등 전체를 대고 앉는 것이 좋다.
- 누워 있을 때 : 바닥은 딱딱하고 따뜻하여야 한다. 누울 때는 천장을 바라보고 눕거나 옆으로 눕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적게 준다. 종아리 부위에 베개나 담요를 대어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리면 훨씬 더 편안하다.
- 물건을 들 때 : 먼저 무릎을 구부린 뒤 허리를 편 상태에서 몸 가까이 물건을 잡는다. 그 다음 무릎을 펴서 일어난다. 가능한 한 허리보다 높이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다.

[척추 염좌][Spinal sprain, 脊椎捻挫]

척추 염좌 (Sprain)는 좌상(Strain)과 혼용되어 쓰이는 병명으로 일반적으로 급성적인 손상에 의해 생기게 되며 3주 이내에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는 예후가 좋은 상태를 말한다. 신경학적인 이상 소견(손저림이나 어깨 팔로의 방사통이 목을 움직일 때 나타나는 경우)이 나타나지 않으며 대개의 경우 방사선학적 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을 발견할 수 없다.

관절이 과다하게 신전되었을 때 발생한다. 이것은 인대의 과신전, 찢어짐 또는 파열을 야기할 수 있다.

1. 요부 염좌 및 좌상 : 주로 움직임과 관련된 통증이 많이 일어나며 앉아 있을 때 보다는 서있을 때의 불편감이 크고 허리를 숙이기가 힘들어 머리를 감거나 바닥에 떨어져 있는 물건을 집어 올리기가 매우 불편한 상태가 된다.

2. 경부 염좌 및 좌상 : 경부 염좌는 외상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주로 만성적인 자세의 이상이나 피로와 관련되며 대개의 경우 자고 일어나면서 불편감을 처음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목 주위의 통증과 특히 목을 움직일 때 불편감이 커진다. 어깨 및 팔 손으로의 방사통 및 저림의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경추 디스크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필요로 한다.

1. 요부 염좌 및 좌상 : 약물, 운동 요법과 휴식으로 대개의 경우 2~3주 이내에 완치가 가능하며 별다른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다. 만성적으로 요통이 반복되는 경우 혹은 엉덩이나 다리로 통증 및 저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디스크 등과 같은 비교적 심한 경우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2. 경부 염좌 및 좌상 : 약물, 운동 요법과 휴식으로 대개의 경우 2~3주 이내에 완치가 가능하며 별다른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다.

[척추 분리증과 척추 전방 전위증][Spondylolysis & Spondylolithesis, 脊椎分離症-脊椎前方轉位症]

척추 일부분의 결손이 있는 경우를 척추 분리증이라고 하고, 결손면이 분리된 상태로 추체가 앞쪽으로 밀려나는 상태를 척추 전방 전위증이라고 한다.

척추 분리증은 선천적으로 관절간 협부에 결함이 있거나 후천적으로 뼈에 강한 힘이 강해졌을 때 생긴다. 유전되기도 하며 고령 환자의 경우 디스크와 관련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대체로 사춘기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성장이 촉진되는 시기에 통증이 시작된다. 요통과 하지 방사통이 나타나는데, 장애를 일으킬 만큼 심한 경우는 드물다. 자세 이상과 다리 근육의 강직이 흔하다. 일어선 상태에서 뒤쪽 돌기가 움푹 패인 것처럼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척추 전방 전위는 심각한 경우 하반신이 마비될 가능성이 있다.

우선 과격한 운동을 중단하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아스피린 등)를 복용하면서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한다. 소아는 척추 전방 전위증의 진행 여부를 1년마다 엑스(X)선 촬영을 하여 비교하여 본다. 전위 정도와 증상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수술적인 치료는 정복과 유합술을 적용할 수 있다.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고, 척추 주변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여 척추 전방 전위증이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도록 한다.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强直性脊椎炎]

강직성 척추염 은 혈청 음성 척추 관절염에 속하는 한 질환이다. 혈청 음성이란 혈액 검사상 류머티스 인자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관련이 높아 환자의 약 90% 이상에서 HLA-B27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미생물이나 대장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변화가 강직성 척추염 의 발생에 관계 있다고 밝혀지고 있다.

증상은 빠르면 10대 후반이나 대개 20대나 30대에 서서히 요통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요통은 디스크나 척추 관절의 손상에 의한 요통과는 달리 아침에 일어날 때나 자리에 오래 앉아서 쉬고 있을 때 심하고, 운동을 하거나 일상활동을 시작하면 오히려 경감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고관절이나 무릎 관절 또는 어깨 관절이 아프면서 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관절염으로 시작되는 경우도 있으며,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시작되어 발뒤꿈치가 아픈 증상으로 시작되기도 한다.
목까지 병이 침범하면 척추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목이나 허리에 변형을 초래하게 되며 골다공증이 발생되어 가벼운 충격에 의해서도 척추가 잘 부러지기도 한다.
늑골도 뻣뻣하게 변화되어 가슴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에도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강직성 척추염 은 전신적 질환으로서 척추 이외에도 합병증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프면서 일시적으로 시력이 감퇴하는 포도막염이나 대동맥 판막 질환이나 심장 질환, 폐 질환이 발병하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신장에 이상이 발생하여 소변 검사상 혈뇨가 관찰되기도 한다.

강직성 척추염 은 조기에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상 생활에 큰 지장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치료는 운동 요법과 약물 요법이 주된 치료로서 이 두 가지 치료로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우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잠은 반듯한 자세로 자며 베개는 가급적 낮은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 늑골이나 폐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담배는 끊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몸 전체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체조를 하고 권장할만한 운동으로는 수영이 좋으며 급성기에는 과격한 운동을 삼가 한다. 약물치료로는 인도메타신과 같은 소염제를 투여하는데 고관절이나 슬관절에 관절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류머티스 약물로 치료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병의 발병 자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 그러나 병이 진행되면 척추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고 매일 아침에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체조나 수영과 같은 전신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면 척추의 변형은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진료를 받는 중간이라도 병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 이유 없이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 약물을 복용하면서 속이 쓰리거나 대변의 색이 짙게 변할 때
- 얼굴이나 팔 또는 다리가 부을 때
- 눈이 침침하거나 아플 때
-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플 때
- 평소와 달리 척추가 심하게 아플 때

[이분 척추증][Spondyloschisis, 二分脊椎症]

선천성 기형의 하나로 등뼈가 완전히 만들어지지 못하고 갈라져서 생기는 것이다.

태생기에 신경은 신경판으로 있다가 동그랗게 말려 원통 모양으로 발전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분이 붙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다. 정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다.

허리 부분에 가장 많지만 드물게 목 뒤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기형이 있더라도 잠재성 이분 척추증이나 단순한 수막류만 있는 경우는 신경 기능에 이상이 있지 않을 수 있지만, 척수 수막류나 척수 파열은 신경에 이상이 생겨 다리를 움직이거나 소변을 보는 것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 낭포성 이분 척추증의 경우에는 태어나자 마자 물주머니는 습기를 유지하여 말라서 터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동반된 다른 기형이 없고 물주머니가 터지지 않은 양호한 상태이면 태어나서 36시간 이내에 조기 봉합 수술을 하면 되지만 36시간이 이미 지나 버린 경우이면 염증에 대한 항생제 치료를 하면서 상처가 깨끗해지고 신경 계통에 염증이 없는 것을 환인 후 봉합 수술을 해야 한다.
- 수두증이 있으면 염증이 없는 것이 확인된 상태에서 단락술을 해야 하지만 신경 계통에 염증이 있으면 일단은 뇌실에 있는 뇌척수액을 몸 밖으로 빼주다가 염증치료가 끝나면 단락술을 시행한다.
- 동반된 기형이 심하거나 이분 척추증이 등뼈보다 더 위쪽에 있는 경우라면 굳이 수술을 하는 것보다는 벌어진 부위를 습하게 하고 염증 치료를 하는 보존적 치료를 해야 한다.

임신 중에 정기적인 산전 진찰을 받는다.

[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 脊椎管狹窄症]

척추관이 좁아져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목부터 허리까지 척추뼈 안에는 신경(척수)이 지나는 집게손가락 굵기만한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을 척추관이라 한다.

일부는 선천적 척추관 협착증이지만, 대부분은 나이에 따른 노화 현상인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이다. 몸이 노화되면서 척추와 디스크에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척추관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조직도 점차 두꺼워져 신경 구멍이 점점 좁아진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
- 만성적인 요통
- 간헐적 파행 : 오래 서 있거나 한참 동안 걸으면 허리부터 다리까지 한쪽 또는 양쪽 다리가 매우 아파 온다. 다리 전체가 터질 것처럼 아프거나 저리고 시려 도저히 더 이상 걸을 수 없어 잠시 앉아서 쉬어야 한다. 어떠한 환자는 다리 감각이 마비된다 하고,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앉게 된다고도 한다. 때로는 발바닥부터 엉덩이 쪽으로 증상이 뻗치기도 한다. 협착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걷는 시간도 점점 짧아져 초기에 약 30분 정도 가다 쉬던 것이 20분, 10분, 5분, 1분으로 줄고 나중에는 앉아 있다가 서기만 하여도 아파서 주저앉는다. 할머니들이 방에 앉아서만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발병 초기에는 우선 안정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다. 약 2~3주간 안정하면 초기의 가벼운 협착증인 경우에는 대부분 좋아진다.
- 보존적 치료 : 더운찜질, 초음파 치료, 견인 장치 등의 물리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 진통 목적으로 약을 복용하기도 하나 약을 남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물리 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고 통증이 계속 있거나 증상이 어느 정도 좋아졌다가도 자주 재발하는 경우, 진찰 소견에서 신경에 이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된다.
- 수술적 치료 : 환자의 상태에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연령에 따른 노화 현상인 퇴행성 변화를 특별히 막을 방법은 없다. 하지만 평상시 자세를 바로 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퇴행성 변화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요통이 자주 재발할 때
- 일정 기간 안정하였는데 요통이 지속될 때
- 30분 정도 보행 시 다리의 통증으로 쉬어야 할 때
- 요통 환자가 발가락이나 발목의 마비가 발생하였을 때
- 요통 환자가 대소변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선천 척추 후만증][Congenital kyphosis, 先天脊椎後彎症]

태어날 때부터 척추에 기형이 있어서 생기는 척추 질환을 말한다.

태아의 척추 발육 과정에서 생기는 기형의 하나이다. 임신 5주 정도에 척추체가 생겨날 때 1개 또는 그 이상의 척추가 형성되지 않아 후만증이 생긴다. 이것이 형성 부전형으로 가장 흔한 형태이다. 변형의 진행 속도가 빨라 청소년 성장기에 급격히 악화되며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다. 또 다른 형태는 분절 부전형이다. 척추체가 태아기에 마디마디 나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2개 또는 그 이상의 척추체가 융합되어 후만증이 생긴다. 비교적 병의 진행이 더디고, 다리 마비의 위험도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등이 굽거나 호흡 곤란, 동통, 하반신 마비 등이 있다.
- 등이 굽어 걷기와 계단, 언덕을 오르는 것이 힘들고 시야도 제한적이다.
- 등이 굽은 부위나 척추의 다른 부분에 동통이 있을 수 있다.
- 척추가 변형된 것을 조기에 진단하지 못하고 병이 진행되면 변형된 척추에 의하여 척추 신경이 눌려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다.

더 이상 병의 진행을 막으려면 변형이 심해지기 전에 수술해야 한다. 수술 시기나 방법은 변형의 원인, 환자의 연령, 변형 정도 등에 따라 다르다. 형성 부전형은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어릴 때 수술해야 변형의 진행을 예방하고, 하반신 마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5세 이전에 수술하면 척추의 뒤쪽만 수술하여 변형을 바로잡을 수 있다. 5세 이후에 수술할 경우 후만 변형이 심하면 척추의 앞쪽과 뒤쪽 모두에서 수술해야 한다. 1~3세가 가장 좋은 수술 시기로 알려져 있다. 분절 부전형은 조기에 발견하면 척추의 뒤쪽만 수술하여 변형을 바로잡을 수 있으나 변형이 매우 많이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척추의 앞쪽과 뒤쪽 모두에서 수술해야 한다.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아이의 자세가 어려서부터 구부정하고 등이 튀어나온 경우
- 증상의 정도가 점차 심해질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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