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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농양][Periodontal abscess, 齒周膿瘍]

치주 조직에 생기는 농양 중 하나로, 구강이 세균에 감염되어 치주 조직에 화농성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급성과 만성 모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주로 국소적인 부위에 급성 박테리아 감염으로 발생한다.

잇몸과 치아 사이의 공간이 깊어진 곳에 박테리아가 침입하여 염증 반응이 나타나고, 치아 뿌리를 따라 농(고름)이 형성된다.

농양이 생긴 부위가 빨갛고, 부어올라 있으며 만졌을 때 통증이 있다.
- 급성 농양 : 병소가 두근거리고 퍼지는 듯한 통증이 있고, 잇몸을 만지면 심한 통증이 있다. 치아가 흔들리고, 잇몸이 둥글게 부풀어 오르고, 표면은 붉고 윤택한 표면을 보인다. 손으로 누르면 잇몸과 치아 사이로 고름이 나온다. 합병증으로 림프염, 발열, 백혈구증, 쇠약 등과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만성 농양 : 대개 잇몸의 점막에 농루로(fistula track)라는 고름길이 보인다. 증상은 없으나 무디고 에는 듯한 통증, 씹고 싶고 갈아 보고 싶은 욕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름과 원인이 되는 치석 등을 제거한 후,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투여한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염증이 계속 퍼지고 잇몸 뼈가 소실되어 치아가 흔들리게 되며 결국 치아를 잃게 된다.

치아 관리는 기본적인 항목으로 매일 3회 양치질을 하고 치태(플라크)나 치석 관리로 치주 질환을 예방하여야 한다. 전문적인 치료로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성 치주염 및 치주 농양][Chronic paradentitis & periodontal abscess, 慢性齒周炎-齒周膿瘍]

만성 치주염은 치주염 가운데 가장 흔한 형태로 일생 동안 진행되며 대부분의 치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때 치아 주변 조직에 화농성의 염증을 동반할 수 있는데, 이를 치주 농양이라 한다.

구강 위생 불량, 잘못된 보철물 등으로 인한 치은 열구 내의 치태가 주원인으로 치은염을 거쳐 발생한다. 특히 흡연은 중요한 원인이 된다.
올바르지 않은 양치 방법으로 인하여 치아에 치태와 치석이 쌓여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치태가 빠르게 침착된다. 이것이 장기화되면 치태 내 세균이 치주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킨다.

만성 치주염은 대부분 만성 염증이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수평적, 수직적 골 소실을 나타낸다. 임상적 증상으로는 치은 열구가 병적으로 깊어져 치주가 생긴다. 이로 인하여 치은의 퇴축이 일어나 치은에서 발적, 변색, 종창이 나타나고 쉽게 출혈이 일어난다. 또한 치주 조직의 염증이나 질환으로 인하여 치아의 동요가 심해지며 치아가 병적 이동을 하게 된다.
치주 농양은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급성인 경우 타진에 대한 치아의 민감한 반응과 치아 동요, 발열, 쇠약 등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인 경우 증상은 없으나 경우에 따라 무디고 에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석 제거술(scaling)과 치근 활택술(root Planning) 등이 기본적인 치료 방법이며, 상태의 정도에 따라 치주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치은의 퇴축과 치아의 동요를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치주염으로 인한 손상 자체는 비가역적이다. 하지만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고 양치, 치실, 가글 등을 통한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며, 흡연과 같은 구강 내 자극 물질을 줄임으로써 더 이상의 염증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만성 치주염][Chronic periodontitis, 慢性齒周炎]

잇몸에만 국한되었던 염증이 잇몸 아래쪽 뼈까지 진행되는 치주염이 만성적인 경우를 말한다. 치주 질환은 치아를 지탱하는 구조, 즉 뼈, 치주 인대, 치근면의 백악질, 잇몸 부위의 감염이다.

치태로 인하여 유발된 치은염이 치주염으로 진행한다. 치근에 부착된 잇몸이 상부로부터 떨어져 치주낭은 깊어지고, 잇몸 뼈는 염증 작용에 의하여 파괴된다. 치주염은 잇몸의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과 방어하는 신체의 면역 기능 사이에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한다.

- 육안으로 보아 잇몸의 변연부가 증식되어 있다.
- 잇몸 색깔이 검붉게 보인다.
- 치주 탐침으로 치주낭을 검사할 때 출혈이 있다.
- 잇몸을 옆에서 누르면 고름이 나온다.
- 치아가 자주 흔들린다.
- 치아가 길어지거나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긴다.
- 입 냄새가 심해진다.

1. 초기 치주염
- 올바른 이 닦기 교육을 하고 수행 능력을 기른다.
- 치석 제거와 치근면 활택술
- 유지 관리

2. 중기, 말기 치주염
- 올바른 이 닦기 교육을 하고 수행 능력을 기른다.
- 치석 제거와 치근면 활택술
- 치주 수술 : 치주낭을 줄이고 노출된 치근을 덮거나 파괴된 치조골을 재생하는 외과적 술식
- 유지 관리 : 3개월마다 치과를 방문하여 잇몸의 상태를 검사하고, 칫솔질과 관리 능력을 평가한다.

[난치성 치주염][Refractory periodontitis, 難治性齒周炎]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치주염이다. 일반적인 잇몸 치료를 하고 적절히 유지, 관리하여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계속 잇몸 상태가 나빠지는 잇몸 병이다.

치주염은 치아에 있는 치태와 세균에 의하여 발생한다. 치태와 세균이 잇몸에 쌓이면 염증 반응이 진행되면서 잇몸과 치아에 손상을 준다. 지속적으로 손상을 받으면 외부 인자에 대한 면역 반응이 약해져 세균 침입이 계속 발생한다. 흡연은 난치성 치주염의 중요한 위험 요소이다.

- 치주염의 증상은 만성적으로 진행된다.
- 잇몸에서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린다.
- 이를 닦아도 심한 구취가 잘 없어지지 않고 계속된다.
- 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며, 찬 것이나 뜨거운 것을 먹으면 치아가 시린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를 올바르게 닦아 원인인 치태를 깨끗이 제거하여야 한다. 치석 제거(스케일링)와 치근면 활택술로 치석을 제거하고 잇몸 아래의 감염된 부위를 깨끗이 한다. 질병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 잇몸 수술을 하여 원인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을 줄이며, 정상적인 잇몸 형태로 재형성한다. 보조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여 염증을 관리할 수 있다. 정기적인 치석 제거와 치과 검사를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이고 올바른 이 닦기 습관이 중요하다. 철저히 치태를 관리하여야 한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플라크 관리를 받는 것도 좋다.

[성인성 치주염][Adult perio dontitis, 成人性齒周炎]

치태(이에 끼는 젤라틴 모양의 퇴적) 내 치주 병원균 때문에 생긴 감염 질환이다.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주 인대, 치조골이나 치은(잇몸) 조직의 염증에 따른 조직 파괴와 골 조직의 흡수, 이 때문에 생기는 치아의 동요나 탈락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치태 때문에 생긴다. 치석(이의 표면에 엉겨 붙어서 굳은 물질), 불량 보철물, 식편 압입(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것)과 같은 다양한 국소적 환경이 치태 형성을 쉽게 하고, 이러한 치태 때문에 치주염이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질환의 정도는 치태와 치석량과 비례한다.

- 잇몸의 색깔이 산호색에서 검붉은색으로 변한다.
- 잇몸이 부어오르고 말랑말랑하다.
- 치아를 닦을 때 잇몸에서 출혈이 생긴다.
- 잇몸이 아프다.
-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염증액이 증가한다.
- 입 냄새가 난다.
- 이가 흔들린다.

올바른 이 닦기로 원인인 치태(플라크)를 깨끗이 제거한다.
치석 제거술(스케일링)과 치근면 활택술(거친 치아 표면이나 잇몸 염증 조직을 제거하고 매끄럽게 다듬는 시술)로 치석을 제거하고, 잇몸 하방(아래쪽 방향)의 감염된 치근면을 깨끗이 한다. 질병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 잇몸 수술을 하여 치주병 원인을 제거하고,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을 줄이며, 조화로운 잇몸 형태로 재형성한다.

정기적인 치석 제거와 치과 검사를 한다.

[유방 질환][Breast disease, 乳房疾病]

유방 질환은 크게 유두 분비물, 유방 멍울, 유방 통증, 여성형 유방, 유방암 등이 있다.

- 유두 분비물
대부분 양성 질환이 원인으로 나타나며, 짜지 않고 저절로 나오는 분비물은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에서는 소량씩 유즙 분비가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어떤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자주 유두를 짜는 행위를 하는 경우, 혹은 폐경 후 여성에게 유관 확장이 있는 경우에 유두 분비가 있게 되며,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유방암으로 인한 유두 분비물이다.

-유방 염증
대부분 출산 후 유방 농양으로 젖 먹이는 동안에 젖꼭지가 손상되고, 손상된 부위를 통해서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다.

-유방 멍울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 유엽의 일부가 과도 증식 한 유방 선종, 유방 조직에 생긴 물주머니, 감염에 의한 농양 등 이 원인이다.

-여성형 유방
유방의 조직 증식이 일어나게 되어 여성처럼 유방이 발달하게 된다.

-유방암
유방암은 지방질 또는 육류가 많은 서구식 음식물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으며, 연령별로는 35세 이후 특히 50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난다.

- 유두 분비물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질환이며 유방 멍울, 유방 통증과 함께 흔한 3대 유방 증상이다.

- 유방 염증
유방 염증은 처음에는 열이 나고 유방의 한 부분이 아프고 붉어지며, 전신이 아프다. 진행되면 조직이 녹고 고름집이 만들어져 아프고 물렁물렁한 멍울을 형성하게 된다.

- 유방 멍울
유방 멍울은 실제로 덩어리의 대부분은 양성 종양으로 암과는 관계가 없으나 유방암과의 감별을 확실히 해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본인이 만져서 발견하여 병원에 찾아오게 되며, 병원에서는 진찰과 유방 촬영, 유방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검사를 통하여 유방 내 다른 병변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덩어리의 형태를 보아 혹이 악성 종양인지 아니면 양성 인지를 알아본다. 이러한 진단은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하여 확진하여야 한다.

- 여성형 유방
남자가 여자처럼 가슴에 유방이 발달하는 질환이다. 가장 많이 생기는 시기는 영아, 사춘기, 노년기이며, 영아기는 잘 모르고 지나게 되고, 사춘기 시절에서부터 심각한 증상으로 인식하게 된다. 실제로 사춘기 소년의 약 절반이 이런 증상을 보인다.

- 유방통
유방 통증으로 병원에 오는 여성들은 대부분 유방암의 증상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된다. 그러나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은 정상 생리 현상의 일부로서, 혹은 양성 유방 질환의 한 증상으로서 나타나는 것이 많다. 유방암의 증세로서의 유방 통증은 5% 이하이며, 좌우 어느 한쪽에 제한되고 지속적이며 심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일반적인 유방 통증의 증상으로 겨드랑이 또는 팔 쪽으로 뻗는 듯한 통증은 암이 아닌 양성 유방 질환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유방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폐경 전 여성으로 폐경 후일 경우 유방 통증의 원인을 좀더 자세히 밝혀야 한다.

- 유방암
현재 우리나라에서 점점 증가추세에 있는 질환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의 증가추세가 현저하다.

유방암을 제외하곤 여러 가지 질병적 원인이 거론되지만 약 70%는 연령에 따라 생기는 생리적 현상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

여성형 유방을 제외하곤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 검진과 정기적인 검진이다. 유방 엑스선 촬영과 더불어 상호 보완적으로 유방 초음파도 같이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별히 유방암의 예방법은 아래와 같다.

- 유방암
모든 암이 그렇듯이 유방암 역시 조기 발견이 생존률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자가 검진을 습관화하고 일정 간격으로 유방암 검진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1. 전문적인 유방 진찰: 20세부터 최소한 3년에 한번씩 받고 40세부터는 매년 진찰을 받는다.
2. 40세부터 매년 유방 촬영을 받는다. 40세 이전이라도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언제부터 유방 촬영을 시작하고 얼마 간격으로 진찰 받을 것인지 담당의와 상의한다.
3. 20세부터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하도록 한다.

[혀의 질환][Tongue disease, ]

혀는 운동에 관여하는 바깥쪽 근육과 혀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안쪽 근육으로 이루어진 근육 기관으로서 음식물 씹기, 음식물 덩어리 형성, 삼키기, 말하기, 감각 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씹기나 삼키는 작용을 도와 음식물을 운반시키거나 침(타액)과 혼합하는 일, 뺨과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는 일에 관여하기도 한다. 이러한 혀는 사람의 전신 건강 특히 소화기관의 이상 유무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혀 자체에 이상이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혀 질환(tongue disease)으로는 설소대 단축증, 구내염, 구설, 설암 등이 있다.

혀에 나타나는 통증이나 화끈거리는 느낌은 전신적 장애가 있을 때 비특징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국소적 요인이나 정신적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전신적 원인으로는 비타민 B 복합체 결핍, 악성 빈혈, 철 결핍증, 당뇨병, 생식선 장애, 섭취한 약물로 인한 발진 등이 있으며, 국소적 원인으로는 혀의 나쁜 습관, 불규칙하게 배열된 치아, 심한 치석 침착, 잘못된 보철물이나 교정 장치, 약물, 치약, 뜨거운 음식,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화장품 등이 있다. 그러나 임상적 변화를 관찰할 수 없는 경우가 혀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중 약75% 정도를 차지한다.

30대와 60대 사이의 연령층에서 호발하며 미각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혀의 변화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 당뇨병이나 빈혈 등과 같은 전신 질환을 고려해야 하며, 국소적인 자극도 관찰해 봐야 한다.

혀 질환에 의한 전신적인 증상은 피로, 허약감, 열, 식욕 감퇴 등이 있다. 선천적 설소대 단축증의 증상은 혀를 내밀어도 앞니를 넘어오지 못하고, 내밀 때 혀 등의 중앙이 아치상으로 굽어지게 된다. 혀의 운동에 의한 설소대의 이상 긴장으로 아래 앞니(하악 중절치)가 벌어지게 된다. 구내염의 증상은 식사 시 구강 내 통증, 구취(입 냄새), 침의 증가가 있거나 맛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때 육안으로 관찰하면 구강 점막이 부어있거나, 벌겋게 보이며 궤양과 혀에 하얀 막으로 덮이며 입술 가장자리의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가 많다. 구설의 경우는 보통 자각 증상은 없으나 음식물 찌꺼기 같은 것이 끼어 염증을 일으키면 발적, 설유두의 종창, 위축 같은 혀의 변화와 동통,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가 있다.
설암의 증상으로는 혀에 생기는 종양, 자연 치유되지 않는 염증, 혀의 기능 소실, 악취 등과 전신적인 피로 증상이 있다.

원인이 되는 모든 자극을 제거하고 구강을 깨끗이 한다. 구강 청정제나 식염수로 가글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통증이 심할 때에는 마취액을 구강에 뿌리기도 하고 진통제를 사용한다.
자외선을 조사하며 감염 방지를 위해 항생제를 쓰기도 한다.
자주 궤양이 생길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찰을 꼭 받아봐야 한다.

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특히 흡연과 음주를 피해야 한다.

[항문 질환][Anal disease, 肛門疾患]

대표적인 항문질환(Anal disease, 肛門疾患)으로는 치핵, 치루, 치열이 있다.

항문질환의 원인은 항문 주위의 염증, 만성적인 변비와 설사, 장염, 항문 주위 혈액 순환의 부족으로 인한 혈관의 팽창 등이 있다. 또한 전신적인 건강이 나빠지거나 몸이 허약할 때 발생하기도 한다.

치열의 경우 변을 볼 때와 직후에 통증이 있고 배변 시 붉은 선혈이 있다. 또한 항문 안의 살이 밖으로 늘어지기도 한다.
항문 직장 주위 농양은 빠르게 심해지는 통증과 열이나 전신 증상이 있고 항문 주위가 빨갛게 붓는다. 혈전성 치핵은 살 속에 콩알 같은 게 만져지면서 항문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다.
직장암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통증과 검은피가 나오며 변이 마려운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전반적인 증상으로는 항문이 가렵거나 변이 잘 안 나온다.

약물 치료로는 변을 부드럽게 해주는 완화제, 통증을 가라앉히는 진통제를 복용한다. 만성 치열의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항문 내 괄약근의 일부를 절개하여 압력을 낮추어 주는 항문 내 괄약근 절개술을 시행한다.

- 아침 저녁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닦는다. 특히 내 치핵(암치질)이 있을 경우 휴지로 항문을 닦지 말고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 변비는 대변 보는 시간을 길게 하며 굳은 변이 되어 항문이 상처를 입기 쉽다. 식이섬유와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여 변비를 예방한다.
- 변이 마려우면 절대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고 바로 변을 보고 나온다. 대부분 변은 30초 이내에 나오기 시작하고 그 후 약 30초 정도에 잔여 대변이 2~3회로 나누어 나온다. 따라서 이 이상 변기에 앉아 있는 것은 치핵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 허리나 엉덩이가 차가울 경우 항문 혈액 순환이 나빠져 좋지 않다. 항문이 불편한 경우에는 전기 방석 등으로 따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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