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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의학백과

[육아 19~24개월][, 育兒19~24個月]

걷는 동작이 안정되어 뒤뚱거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다. 두 돌이 가까워지면 뛸 수도 있고 발로 공을 찰 수도 있다. 계단의 난간을 잡고 혼자 오를 수 있고, 내려올 때는 엄마가 잡아 주면 양발을 한 계단씩 모으면서 내려올 수 있다.
발육은 완만하게 진행되지만, 골격과 근육이 튼튼해지면서 몸의 균형이 잡혀 간다. 연약하던 피부는 저항력이 강해진다.
아기의 지능이 발달하면서 말하는 능력도 발달한다. 엄마에게 귀찮을 정도로 같은 물건을 몇 번씩 가리키면서 "이게 뭐야?"라는 질문을 하고, 같은 대답이 반복되는 것을 즐긴다. 엄마가 노래를 불러 주면 흉내를 내기도 하며, 같은 그림책을 몇 번이나 읽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점차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싫어, 싫어!"를 연발하기도 한다. 반항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성장한다는 증거이므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적당히 넘기면 된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지 않고 자기 기분에 따라 판단한다. 예를 들어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면 자기에게 절을 한다고 생각한다. 사물에 대한 지각이 먼저 발달하고 시간에 대한 지각은 조금 더 늦게 발달한다. 2세 정도가 되면 기다리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물속에서 물장구를 치면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비누칠처럼 미끈거리는 촉감을 좋아한다. 넓은 욕조에 발목 정도의 높이로 물을 채우고 스펀지, 소리 나는 고무 인형 등을 띄워 주면 신나게 물놀이를 하기도 한다. 아기가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게 엄마는 항상 지켜보아야 한다.
아직은 또래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는 법을 알지 못한다.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놀 때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을 가르쳐 준다. 처음에는 어울려 놀기보다 옆에서 따로 떨어져서 혼자 놀이에 집중하는 일이 많다. 함께할 수 있는 놀이로 유도해 줌으로써 대인 관계의 폭을 넓혀 준다. 이때 부모는 중립을 지키면서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싸움을 하더라도 가능한 한 또래의 아이들과 놀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좋아하는 두세 가지의 동물을 정해 두고, 동물이 그려진 그림이나 사진을 아이에게 보여 주면서 동물의 이름과 동물이 내는 소리를 알려 주고 따라 하게 한다. 동물의 소리를 내면 이름을 맞추고, 이름과 그림을 보여 주면 소리를 내게 하는 놀이를 해 본다.

아이에게 독립심이 생겨 하고 싶은 대로 하려고 엄마에게 반항을 하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 돌보기가 훨씬 힘들어진다. 이 시기의 아이는 고집이 세고 무엇이든 제 맘대로 하려 하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무조건 떼를 쓴다. 아이가 이처럼 고집을 부리고 부정적인 행동을 하면 엄마는 매우 당황하게 되고, 아이와 엄마의 주장이 서로 엇갈려 심각한 갈등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엄마가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강압적으로 아이의 감정 표현을 억누르면, 수동적인 성격이 되거나 화를 잘 내고 공격적이 되기 쉽다. 반대로 아이가 하자는 대로 모두 들어주면 무조건 떼만 쓰는 버릇 없는 아이가 된다. 아이의 요구를 인정해 주되,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을 분명하게 제한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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