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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Alopecia therapy, 脫毛治療]

탈모증은 모발이 빠지면서 성글거나 부족해진 상태를 일컫는다.

남성형 탈모, 원형 탈모 등에 적용 가능하다.

내과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발모제, 부신 피질 호르몬제) 방법이 있고, 자가 모발 이식과 같은 외과적인 요법이 있다.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미녹시딜은 대머리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외용약으로 장기간 계속해서 바르면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약 바르는 것을 중지하면 머리카락이 점차 다시 빠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모낭에서 테스토스테론을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화시키는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도 개발하여 사용되고 있으나, 이 역시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 치료에는 자기의 모발을 옮겨 심는 자가 모발 이식술이 있는데, 이 방법은 부작용이 적고 효과도 크다. 뒷머리의 모발을 모낭째 옮겨 탈모 부위에 옮겨 심게 되므로, 적용되는 범위도 대머리 치료부터 눈썹, 무모증의 치료 등으로 탈모가 일어나는 모든 부위에 걸쳐 다양하다. 따라서 단순한 탈모 억제가 아니라 좀 더 적극적인 탈모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진지하게 모발 이식술을 고려할 수 있다.

탈모 예방을 위해 건강하게 머리를 감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손가락을 바짝 세워 심하게 자극을 주어 머리를 문지르기보다는, 손바닥으로 머리 전체를 감싸며 마사지하듯 감아 준다.
-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더 빠지지 않는다.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두발을 세게 잡아당기는 것은 좋지 않다.
- 모발을 염색하거나 탈색하면 탈모가 되기 쉽다.
- 육체적인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지 않게 주의한다.

[남성형 탈모증][Male pattern alopecia, 男性形脫毛症]

나이 들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줄어들어 두피가 드러나는 질환을 말한다. 남성 호르몬과 유전 때문에 발생하며 양쪽 옆머리의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머리 꼭대기에 주로 나타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원인,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노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증 환자의 두피에서 기능적으로 약한 안드로겐을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으로 전환시키는 효소가 부위에 따라 양이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효소가 줄어들면 모낭 세포의 단백 합성을 지연시켜 모낭의 생장 기간이 짧아지는데, 이때 해당 두피 모낭은 더욱 빨리 휴지기에 들어간다. 휴지기에 머무는 모낭의 비율이 증가하고, 이 과정이 오랫동안 반복되면 나중에는 생장기 모발이 점점 더 가늘고 짧아져 대머리가 된다.

대부분 남성은 20대 이후에 앞머리 선의 양쪽 끝이 파여 올라가면서 점차 정수리 너머까지 탈모가 진행된다. 간혹 앞머리 머리카락은 그대로 있는데 정수리부터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탈모 시작 시기, 진행 속도,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다. 만 40세가 되면 어느 정도 탈모의 윤곽이 정해진다.
남성형 탈모의 징후는 다음과 같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
- 하루에 약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
-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기는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 모발이 가늘어지고 부드러워지며 힘이 없는 경우
- 가슴과 수염의 털이 굵어진 경우
- 이마가 넓어지는 경우

크게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안드로겐 호르몬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여러 효소나 안드로겐 수용체에 작용하는 항안드로겐 약물을 투약하는 것이다. 보통 6개월 이상 복용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 효과를 유지하려면 계속 사용하여야 한다. 중단할 경우 3~6개월 안에 다시 탈모가 진행된다. 여성과 소아는 이 약을 복용하거나 만져서는 안 된다.

영양 결핍 때문에 나타나는 탈모는 안드로겐 탈모증 형태가 아니라 두피 전체 탈모로 나타난다. 영양 섭취를 잘 하면 탈모는 없어진다. 모발은 세포 주기가 빠른 조직이므로 영양 성분에 따라 성장이 좌우된다. 체중 감량을 위하여 식이 조절을 하면 체중 감량 후 2~5개월 후에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영양 섭취를 잘 하면 수개월 안에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예방법은 없으나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된다.
- 머리 감기 : 모발 샴푸를 자주 사용하면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건성이나 손상 모발용 샴푸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머리를 감는다. 샴푸 후 세발용 컨디셔너로 다시 한 번 감아 두피에 비듬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머리를 말릴 때는 헤어드라이어 열을 고열보다는 중간 정도로 한다.
- 머리 손질하기 : 모자나 컬링 도구 등은 탈모를 촉진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머리를 빗을 때 빗이 너무 촘촘하여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탈모를 촉진하므로 성긴 빗을 사용한다.
- 모발 제품의 사용 : 파마 약, 모발 염색약, 무스, 젤, 헤어스프레이 등은 탈모를 촉진하므로 매우 약한 것을 사용한다. 또 탈모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거나 모발 이식술 후에는 적어도 머리카락이 7~8cm 이상 자란 뒤 모발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 가발 사용 : 젊은 남성이 탈모증이 심하면 부분적으로 머리카락이 있는 것보다는 전체를 삭발하는 것이 미용상 더 보기 좋다. 가발을 쓰더라도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착용한다.

[여성형 탈모증][Female pattern alopecia, 女性形脫毛症]

특별한 증상 없이 머리숱이 감소하면서 가운데 머리 부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개인적 소인,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호르몬, 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숱이 감소하며, 특히 가운데 머리 부위에서 심하다. 또한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 수가 탈락된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 약물 치료 : 안드로겐 호르몬과 관련된 약물이 있다. 현재 미국 FDA에서 공인을 받고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약물로는 바르거나 뿌리는 미녹시딜 용액(2%, 3%, 5%)과 먹는 약 프로페시아가 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이러한 발모제의 사용에 제한이 있다. 특히 안드로겐 호르몬 차단제인 프로페시아는 여성에게 매우 소량으로 존재하는 안드로겐을 차단함으로써 비롯되는 부작용이 있어 여성이 사용을 하여서는 안 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모든 탈모 부위에 동일한 효과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항안드로겐 제제를 쓸 수 있으나 임산부, 임신 예정의 여성, 수유 중인 여성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 밖에도 국소 에스트로겐 제제나 약용 샴푸를 이용할 수 있다.

- 수술 요법 : 약물 치료에 반응이 적고 빠른 치료를 원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탈모의 병변이 광범위하며 이식모가 건강하지 않을 경우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퍼머 약, 염색약, 무스, 젤, 헤어스프레이 등은 탈모를 촉진하므로 쓰더라도 매우 약한 정도의 것을 사용한다.

[원형 탈모증][Alopecia areata, 圓形脫毛症]

동그란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질병이다. 대부분의 경우 한 군데에 국한되지만, 일부 환자는 여러 군데에 원형 탈모증이 생기기도 한다.

원형 탈모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면역학적 이상을 들 수 있는데, 면역 세포들이 모낭을 파괴하는 자가 면역 기전이 일어나서 원형 탈모증이 생긴다. 그 밖에 유전적 원인, 스트레스 등이 있다.

아프거나 가렵거나 하는 증상이 전혀 없다. 단지 원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가 나타난다. 크기는 동전 크기부터 머리 전체가 빠지는 경우까지 매우 다양하다. 머리카락 외에도 간혹 수염, 눈썹 등에도 원형 탈모증이 발생할 수 있다.
원형 탈모증이 진행되면 주위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며, 뿌리 부위가 매우 가늘어져 있다. 발병 초기에는 흰색 또는 은빛의 모발은 빠지지 않기도 한다.
갑상선과 관계있는 질환의 빈도가 높으며, 백반증 같은 색소 이상의 발생 가능성도 높다. 손발톱이 미세하게 함몰될 수 있으며, 드물게 손발톱 반월이 얼룩덜룩해지거나 염증, 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국소 요법과 전신 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1. 국소 요법
-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치료 방법으로 대부분 효과가 좋다.
- 스테로이드제를 탈모 병변에 주사하는 방법이다. 다시 모발이 성장하기까지 여러 달이 걸릴 수 있다.
- 면역 요법으로 탈모 병변에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자극하는 약물을 일정한 간격으로 바른다.
- 남성형 탈모증 치료에 사용되는 미녹시딜(Minoxidil)을 바르는 방법이다.

2. 전신 요법
-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 경우에는 많은 부작용이 예상되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
- 탈모 병변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흔하나 재발할 수 있고, 탈모가 머리 전체나 몸까지 진행된 경우 저절로 낫기는 힘들다.

대부분은 치료에 잘 반응하여 모발이 잘 재생되는 편이다.

[라식 수술][Laser in-situ keratomileusis surgery, ]

라식은 Laser Associated Stromal In situ Keratomileusis의 합성어로 각막 절삭 레이저술을 말한다. 라식 수술은 기존의 엑시머 레이저 수술과 미세 각막 절제술의 장점을 혼합한 방법으로, 고도 근시에 매우 효과적이다.

고도 근시의 경우 대부분 라식 수술을 시행하며, 최근에는 고도 근시뿐만 아니라 경도와 중등도 근시, 기타 난시와 원시에도 적용된다.

라식 수술은 각막 윗부분을 얇게 벗겨 놓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원하는 양만큼 각막을 절제한 후, 벗겨 놓았던 각막의 윗부분을 다시 덮어 주는 방법을 이용한다. 따라서 안전하고 정확하며 교정 효과가 탁월하다. 회복 또한 빠르다.

1. 주의 사항
- 수술 전 1일간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를 하루 4회 점안하고 과음을 피한다.
- 수술 후 하루는 투명 안대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한다.
- 수영장이나 대중 목욕탕은 수술 후 약 4주 후에 이용한다.
- 수술 3일 후에는 화장을 하여도 좋으나 마스카라와 같은 눈 화장은 약 2주 후에 한다.
- 처방된 안약을 1~4주 점안한다.
- 테니스, 농구 등의 과격한 운동은 피한다.
- 야간 눈부심 현상이나 빛 번짐 현상이 있을 때에는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건조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잘 보인다고 오랫동안 독서, 텔레비전 시청, 컴퓨터 작업 등을 해서는 안 된다.
2. 부작용
- 충분한 사전 검사나 정확한 시술을 받은 경우에는 성공률이 높아 실명할 확률이 극히 드물다.
- 시력 저하가 있을 수 있다. 고도 근시 또는 이전에 갖고 있던 안과적 질환에 따른 합병증 때문인지 구분하여 치료한다.
- 근시 퇴행 등으로 재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 불규칙 난시가 있을 수 있다. 빛이 두 군데 이상을 통하여 눈으로 들어와 흐리게 보이는 현상으로, 사물이 약간 굴곡져서 보이지만 대개 수술 후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렌즈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인공 누액 점안이 필요하다. 3~6개월 후 자연히 치유되는 것이 보통이다.
- 각막 혼탁이 생길 수 있다. 각막 실질 표면의 세포에서 분비하는 물질이 표면에 침착되어 생기는데, 대개 자연 치유된다.
- 야간에 눈이 부시거나 불빛이 번져 보일 수 있다.

[라섹 수술][Laser assisted sub-epithelial keratomileusis surgery, ]

엑시머 레이저 수술과 라식 수술의 장점을 취합한 수술로, 수술 방법은 라식과 비슷하지만 각막 절편을 만드는 두께와 방법이 다르다. 라식 수술이 각막 상피와 각막 실질로 절편을 만드는 방법이라면, 라섹 수술은 각막 상피로만 절편을 만드는 방법이다. 따라서 각막의 두께가 얇은 사람이 안전하게 시력 교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중증도 근시, 경도 근시, 기타 난시 등에 적용된다. 특히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거나,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하여 라식 수술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안전하게 레이저 시력 교정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라섹 수술 시간은 한쪽 눈에 5~10분 소요되며, 수술할 때에는 안약을 점안하여 마취한다.
- 각막 상피 세포층에 원형 칼날을 이용하여 표시한다.
- 20% 알코올로 각막 상피를 분리시켜 각막 상피 세포를 벗겨 낸다.
- 레이저를 조사한다.
- 접혔던 각막 상피를 덮는다.
-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덮어 준다.

1. 주의 사항
- 수술 후 회복 기간이 라식 수술보다 오래 걸린다.
-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3개월 정도 사용하여야 한다.
-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3~4일 동안 착용하여야 한다.
2. 부작용
- 수술 시 각막 상피를 분리하기 위하여 사용한 알코올 때문에 생긴 각막 부종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 고도 근시의 경우, 수술 후 엑시머 레이저와 같은 각막 혼탁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위암 수술][Gastric cancer surgery, 胃癌手術]

위암수술은 암에서부터 완전 치유되는 근치성, 수술에 대한 안전성, 수술 후 소화 기능 보존 및 생활의 질 유지 및 향상이 근본 요건이다. 최근에는 합리적인 여러 가지의 수술 기법이 발달되고 임상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위암

위암 환자의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환자의 심폐 기능, 간 기능, 신 기능 등 전신적인 상태를 고려하고 원격 전이 등의 수술 금기 사항이 있는지 확인한다. 절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근치적 절제를 하게 되는데 위 절제의 범위는 수술 전에 실시한 공기 바륨 위 이중 조영술과 위 내시경 등의 검사 결과와 수술 중의 암의 진행 정도를 보고 절제 범위를 결정한다. 종양의 위치에 따라 위 전체를 절제하는 위 전 절제술이 있고, 위의 2/3를 절제해내는 위 아전 절제술이 있다. 위 아전 절제술의 경우에는 BilrothⅠ(위 분절과 십이지장을 문합하는 수술)과 BilrothⅡ(위 분절과 공장을 문합하는 수술)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또한 위암 세포가 식도를 침범한 경우에는 개흉술을 시행하여 식도의 일부를 포함하여 절제해 내는 경우도 있다. 위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비장은 비장 주위의 림프절에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 절제해 내고 위의 뒤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췌장은 위암 세포의 침윤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일부를 절제하기도 한다.

위 절제술의 합병증으로 크게 출혈, 십이지장 봉합 부위(stump)의 누출, 위 정체, 급속 이동 증후군(dumping syndrome), 흡수 장애(malabsorption), 비타민B12결핍 등이 있다.
출혈은 수술 후 첫 24시간이 위험 시기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BilrothⅡ를 시행한 경우에 남겨진 십이지장 봉합 부위에서 누출이 발생할 수 있다. 급속 이동 증후군은 환자의 50%에서 발생하는데, 식사 중 혹은 식사 후 5~30분 후에 허약, 실신, 심계 항진, 발한,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위 절제 수술로 인해 고농도의 음식물이 직접 공장 내로 급속하게 들어가기 때문인데 식후 20~30분간 좌측위 혹은 기대어 누워있는 자세를 하거나, 식사 중 물이나 국물을 먹는 것을 줄이는 등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위 절제술 후에는 1년에 1회 위 투시 또는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추후 관리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조루 수술][, 早漏手術]

조루증이란 사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성 파트너가 만족하기 이전에 사정하는 경우가 전체 성관계 횟수의 절반을 넘는 경우를 말한다.
조루증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수술로, 음경 배부 신경 절단술이 사용된다. 이 시술은 사정을 유발하는 기전 중의 하나인 음경 귀두부의 과민 감각이 중추 신경계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여 사정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조루증 개선을 위하여 시행한다. 약물 복용에 효과가 없는 귀두 부위가 예민한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90% 정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음경 배부 신경 절단술을 시행한다.
국소 마취 후 귀두를 지배하는 감각 신경 가지를 차단하고, 약 1cm의 절개창으로 귀두에 분포하고 있는 민감한 음경 배부 신경 분지를 절제한다. 수술 시간은 20~30분이며, 실밥을 뽑는 1주일 후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한 번의 수술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며,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이 수술의 장점이다.

환자의 약 20%에서는 음경 배부 신경 차단술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이 수술은 귀두의 일부 감각만 저하시키므로, 음경 소대 부분(귀두의 요도 구멍 아래에서 피부와 이어지는 부분)과 음경 몸통의 감각은 저하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성기의 몸통이나 소대 부분이 예민한 경우에는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국소 마취제를 귀두에 바른 후 성관계를 하여, 사정 지연 효과가 있는지를 미리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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