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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농양' 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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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농양( 고름집)][Lung abscess, 肺膿瘍]

병원균에 의하여 염증이 생긴 폐 조직의 세포가 죽어서 고름이 되고, 이것이 폐 안에 고름 주머니 상태로 차 있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혐기성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다.

-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나 폐농양의 소견을 보일 때까지 몇 주가 걸릴 정도로 비교적 천천히 진행한다.
- 환자는 대부분 열이 나고 춥고 떨리는 증상이 심할 수 있다.
- 병이 생기는 초기에는 기침이 주로 나고, 진행되면 가래가 나오면서 점차 누런 색깔로 변한다.
-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에는 가래에서 매우 심한 악취가 난다.
- 가슴이 아프거나 기관지에서 피가 올라오는 객혈, 숨찬 증상 등이 있다.

항생제를 적절히 선택하여 투여하면서 고름을 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환자는 체위 배농법(침대 같은 곳에 배를 걸치고 누워서 상체를 하체보다 낮게 유지하여 고름이 중력에 의하여 입으로 배출되게 하는 것)으로 고름을 빼내면 충분하다. 일부 환자는 특수한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 항생제 투여 기간은 환자와 원인 병원균에 따라 차이가 많다.

- 치주염 같은 잇몸 질환이 있어 구강 위생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구강 내 감염으로도 폐농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치아와 입안을 항상 깨끗이 한다.
-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편식하지 않는다.
-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생활 리듬을 유지한다.
-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고, 과로나 과음, 흡연 등을 피함으로써 몸의 저항력을 높힌다.

[치은 농양 ][Gingival abscess, 齒齦膿瘍]

주로 치아 주변의 잇몸에 한정되어 나타나는 급성 염증 반응을 말한다.

농양은 이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세균이 번식하여 감염된다. 보통 칫솔의 뻣뻣하고 억센 털이나 이쑤시개 등을 사용하면서 음식물 등의 이물질이 잇몸에 들어가서 생긴다.

- 심한 치통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뾰족한 침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된다. 잇몸을 만지면 더 아프고, 가끔 누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 잇몸이 둥글게 부풀어 오르고, 표면이 붉고 윤기가 있어 보인다.
- 볼도 부어오를 수 있다.
- 손으로 누르면 고름이 나올 수 있다.
- 만성적이 되면 치아와 잇몸 조직이 모두 파괴될 수도 있다.

고름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하고, 염증 반응을 치료하기 위하여 항생제를 투여한다. 증상이 보이지 않아도 병변의 확대를 막기 위하여 꼭 치료한다.

- 잇몸이나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 식사 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아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치아에 통증이 있거나 고름이 보일 때에는 빨리 병원을 찾는다.

[유방 농양][Mammary abscess, 乳房膿瘍]

수유하는 여성의 유방에서 발견되는 고름 덩어리로, 유방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나타난다. 때때로 수유하지 않는 여성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유방 조직과 유관의 세균 감염이 원인이다. 아기의 입속에는 많은 세균이 있다. 이 세균이 젖이 나오는 유두와 수유 중 유방에 난 상처를 통하여, 젖이 고여 있는 유방 내로 들어가고, 거기에서 자라난 세균이 염증과 고름을 생성하게 된다.

처음에는 열이 나고 오한을 일으킨다. 또한 유방의 한 부분이 아프고 붉게 부어오르고 민감해지며, 감염된 유방과 전신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진행이 되면 조직이 녹고 고름집이 만들어져 통증과 함께 물렁물렁한 멍울을 형성하게 된다.

초기에는 항생제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항생제를 사용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두에서 고름이 나오는 경우는 그쪽 유방으로 수유하는 것은 중지하고, 울혈을 예방하기 위하여 계속 젖을 짜내 고이지 않게 한다.
염증이 진행되거나 고름집이 형성된 뒤 배출되는 통로가 없을 때는, 한시라도 빨리 미세 침 흡인술이나 외과적인 수술로 고름을 밖으로 빼내야 한다. 농양 수술을 받은 후 계속 젖을 먹이면 상처가 더디게 나을 수 있으므로, 농양이 치유될 때까지 가급적 농양이 없었던 쪽의 젖을 먹이는 것이 좋다.

유방을 매일 순한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말라 있는 분비물을 씻어 내고 깨끗한 수건으로 완전히 건조시킨다.
라놀린 크림(보습제)을 유두와 유두륜(乳頭輪)에 매일 발라 틈이 생기지 않게 한다. 유두 함몰일 경우에는 청결에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신농양][Renal abscess, 腎膿瘍]

신장에서 세균 감염이 진행되어 농양(고름집)이 생긴 것으로, 신장 감염의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 등 더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대개는 신우신염(콩팥 깔때기염)이 진행되어 나타난다. 1/3 정도에서 포도상 구균 같은 세균이 혈액을 통하여 전파될 때 생긴다.

서서히 진행되고 증상이 2주일 후에 나타나 진단이 어렵다. 발열과 등 쪽 통증이 나타나는데, 치료에도 불구하고 원인 모를 발열이 계속되면 의심할 수 있다. 최근 요로 감염 증상이 있었다면 더욱 의심되나, 없을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신결석(콩팥돌증)이나 당뇨가 함께 오기도 한다.

일찍 진단되면 항생제의 정맥 투여로 치료할 수 있다.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없으면, 초음파 검사나 컴퓨터 단층 촬영 유도에 따라 천자(속이 빈 가는 침을 몸 속에 찔러 넣어 체액을 뽑아내는 일)하여 고름을 제거하거나 수술 치료를 한다.

[담낭 농양][Empyema of gallbladder, 膽囊膿瘍]

담낭 축농증과 동의어이다. 담낭관이 담석 등으로 막히면, 담낭 내의 담즙에 세균이 증식하여 농(고름)을 형성하는 질환으로, 우상(右上) 복부의 압통이 심해진다. 복부 초음파 검사상에서 담낭 내 불균질의 음영이 나타나며, 담낭 벽이 비후(과형성)되어 있다.

담낭관이 막혀 담낭에 정체된 담즙에서 균이 번식하여, 담낭 자체가 고름 주머니를 형성하는 것이다.
담낭관은 담석 때문이거나, 담낭관 주변에 있는 임파선 결절이 어떤 원인 때문에 커지면서 막히게 된다. 참고로 담낭관이 폐쇄되었는데도 세균이 번식하지 않고, 담낭 내 맑은 점액만 차 있는 경우는, 담낭 수증(Hydrops of gallbladder)이라 한다.

급성 담낭염의 증상과 비슷하며, 우상 복부의 심한 통증이 있고 압통이 심해지고 피부 발적이 나타날 수 있다. 복부 초음파 검사상 담낭 내에 불균질의 음영이 나타나며, 담낭 벽의 비후가 관찰된다. 혈액 검사상 백혈구의 수치도 증가된다.

항생제를 투여하고 담낭 절제술을 시행한다. 담낭 절제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담낭에 관을 삽입하여 염증이 좋아질 때까지 내과적으로 치료하며 기다린다. 치료의 경과는 급성 담낭염의 경과와 비슷하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담석이 생겼던 환자는 담석증 증상이 나타나면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고 병원을 방문한다.

[이럴 땐 의사에게]
우상 복부 동통과 피부 발적이 나타나고 열이 섭씨 38도 이상이 될 때는 병원으로 가서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주 농양][Periodontal abscess, 齒周膿瘍]

치주 조직에 생기는 농양 중 하나로, 구강이 세균에 감염되어 치주 조직에 화농성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급성과 만성 모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주로 국소적인 부위에 급성 박테리아 감염으로 발생한다.

잇몸과 치아 사이의 공간이 깊어진 곳에 박테리아가 침입하여 염증 반응이 나타나고, 치아 뿌리를 따라 농(고름)이 형성된다.

농양이 생긴 부위가 빨갛고, 부어올라 있으며 만졌을 때 통증이 있다.
- 급성 농양 : 병소가 두근거리고 퍼지는 듯한 통증이 있고, 잇몸을 만지면 심한 통증이 있다. 치아가 흔들리고, 잇몸이 둥글게 부풀어 오르고, 표면은 붉고 윤택한 표면을 보인다. 손으로 누르면 잇몸과 치아 사이로 고름이 나온다. 합병증으로 림프염, 발열, 백혈구증, 쇠약 등과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만성 농양 : 대개 잇몸의 점막에 농루로(fistula track)라는 고름길이 보인다. 증상은 없으나 무디고 에는 듯한 통증, 씹고 싶고 갈아 보고 싶은 욕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름과 원인이 되는 치석 등을 제거한 후,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투여한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염증이 계속 퍼지고 잇몸 뼈가 소실되어 치아가 흔들리게 되며 결국 치아를 잃게 된다.

치아 관리는 기본적인 항목으로 매일 3회 양치질을 하고 치태(플라크)나 치석 관리로 치주 질환을 예방하여야 한다. 전문적인 치료로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뇌농양][Brain Abscess, ]

뇌농양은 드문 질환이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농양은 하나일 수도 있고 뇌의 여러 부위에 여러 개의 농양이 있을 수도 있다. 농양이 주위의 뇌 조직을 압박하고 뇌 자체가 부으면 두개내압이 증가한다.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나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경우처럼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뇌농양에 걸리기 쉽다. 상습성 혈관 마약 투여자의 경우 뇌농양 발병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는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비위생적인 바늘이 균에 오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뇌농양이 생길 위험이 여성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다.
조기에 치료할 경우 환자 10명 중 8명은 회복된다. 그러나 경련, 언어장애, 근 약화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뇌농양은 치성 농양이나 부비동염과 같은 두개골 근처 조직의 염증이 뇌로 퍼지면서 발생한다. 두개골에 관통상을 입으면 세균이 뇌로 침입해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세균 감염은 혈류를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는데 폐나 심장내 감염이 뇌로 퍼지는 경우가 그것이다. 10명 중 1명 정도는 뇌농양의 원발 감염 부위를 모른다.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목 부위 강직 현상, 경련 등이 나타난다. 뇌의 침범 부위에 따라 언어장애, 시각장애, 팔다리 약화 등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더 진행하면 의식장애를 거쳐 혼수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의사는 뇌농양이 의심될 경우 즉시 환자를 입원시키고 CT 촬영이나 MRI 촬영을 통해 확인한다. 감염균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한다.
치료는 발병 초기에 다량의 항생제를 정맥에 투여하고 그후에는 경구용 항생제를 6주간 투여한다. 뇌농양의 크기가 커서 뇌부종을 일으킨 경우에는 배농을 하고 뇌부종을 완화시키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하기도 한다. 경련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부 경우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항문 주위 농양][, 肛門周圍膿瘍]

항문이나 직장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고름 주머니를 형성하는 질환을 말한다. 항문 주위의 모낭 또는 피지선으로부터 발생한 염증이 피하로 파고 들어가 염증과 고름을 형성하는 둔부 농양과 감별하여야 한다.

항문 속 1~2cm에는 항문샘이라는 구조가 4~10개 있다. 이곳에서는 항문 내의 윤활 작용을 하는 분비물이 나온다. 항문샘은 움푹 파인 구조이므로 대장 내에 있던 세균이 들어가기 쉽다. 세균이 들어간다고 해서 항상 감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가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세균 감염이 일어난다.

항문 주위 농양의 증상은 항문 주위 자극 또는 통증, 고름 배출, 발열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항문 주위 농양의 경우 통증이 심하다. 항문 주위 농양이 진행되면 항문 주위의 조직에 염증이 점차 퍼지므로 신속한 배농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피부 조직이 함몰되어 자연 배농되는 경우도 있다. 농양이 항문 주위의 피하 조직을 따라 퍼지기 시작하면 병세는 급속히 악화되어(푸르니에괴사증) 전신 패혈증을 거쳐 사망할 수도 있다.

농양 상부의 피부를 절개하여 신속히 농양을 배출시켜 치료한다. 수술이 간단하고 통증도 쉽게 가라앉힐 수 있다. 농양의 진행 정도에 따라 국소 마취 후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하기도 하나 크고 깊은 농양은 입원하여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다.
- 입원 여부는 진찰 및 간단한 검사를 시행한 후 환자와 상의하여 결정하게 된다. 항문 주위 농양 수술 후 성공적으로 배농되면 차후에 항문 주위 농양의 원인이 된 치루관이 잔존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에는 치루에 대한 근치적 수술이 필요하다.
- 심한 감염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당뇨나 면역성이 떨어진 경우에도 입원이 필요하다.
- 단순 배농한 환자는 항문 주위 농양이 치루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아야 하며 항문 주위 농양과 치루는 같은 병임을 알아야 한다.

- 항문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세균에 대한 침입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 또한 변비를 예방하기 위하여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자주 온수 좌욕을 하여 항문 괄약근을 이완시켜 항문관 압력을 낮추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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