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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질환이다.
조기 파막, 태반 기능 부전, 태아 기형(특히 비뇨기 계통),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다태 임신 등이 원인이 된다. 임신 주수가 적을 때 나타나면 예후가 좋지 않으며, 임신 40주가 넘어도 양수의 양이 줄어든다.
- 산모의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은 거의 없다.
- 분만은 만삭 전에 유도한다.
- 양수의 양이 적으면 태아 골격과 폐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제대 압박 때문에 저산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
- 태아 양막 증후군으로 태아의 신체 일부분이 절단될 위험이 증가하고, 태아의 신체 변형도 증가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태동 변화를 관찰하며, 양수 주사를 주입한다. 임신 36주가 경과하였다면 유도 분만을 고려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임신 36주가 되지 않았더라도 분만을 시도할 수 있다.
혈액 1μL 중 어느 정도의 혈소판이 있는가를 세는 검사이다. 혈소판의 정상치는 15만∼40만 개/μL이나 병원이나 검사실에 따라 정상치가 다른 경우가 있다.
깨끗한 용기에 전혈을 채혈한다. 채혈양은 최소 0.5cc가 필요하다. 채취한 혈액에서 혈구 계산판을 사용하여 혈소판 수를 센다.
- 정상 수치 : 15만∼40만 개/μL
- 이상 수치 : 혈소판수가 10만 개/μL 이하이거나 또는 50만 개/μL 이상일 때 혈소판 감소나 증가에는 심각한 질환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저혈소판증 : 출혈과 직결되는 심각한 상태로 혈소판 수 계산의 대부분의 목적도 여기에 있다. 10만 이상에서는 이 자체가 원인이 되어 출혈하는 일은 없고, 수치가 6만 정도에서는 다소의 상처에도 출혈성을 보이게 되며 2만 이하가 되면 자연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이상 원인 질환은 다음과 같다.
- 1차적 증가 : 골수 증식 질환
- 2차적 증가 : 급성 출혈 후, 운동 후, 임신이나 월경 중, 수술 후
- 골수에서의 생성 저하 : 재생 불량 빈혈, 급성 백혈병, 거대 적아구성 빈혈, 약물로 인한 골수 억제
- 골수의 악성 침윤 : 백혈병, 암의 전이
- 항원 항체 복합체 : 전신성 홍반 낭창, 악성 림프종, 만성 림프구 백혈병, 파종 혈관 내 응고병증(DIC)
- 분포 이상 : 간경변, 반티 증후군(Banti’s syndrome)
- 채혈 후 올바른 지혈을 한다.
- 검체가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 혈소판 수 검사는 혈소판 분해,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30분 이내에 끝낸다.
배뇨한 후에도 방광 내에 소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이 있고 개운하지 않은 증상을 말한다. 방광 내에 소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실제로 소변이 다량으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원인 질환은 다음과 같다.
- 간질성 방광염
- 여성 요도 증후군
- 전립샘염
- 전립샘 비대증
- 방광 경부 협착증
- 방광 결석
- 방광 종양
- 신경계 이상에 의한 배뇨 장애
소변을 보아도 본 것 같지 않으며, 방광 내에 소변이 여전히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원인에 따라 치료도 다르다.
1. 방광 출구로의 폐색이 있을 때
- 질환 : 전립샘 비대증, 방광 경부 협착증, 요도 협착
- 약물 요법 : 알파 아드레날린성 차단제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한 경우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것이 필요하다.
2. 방광 기능 이상으로 방광의 효과적인 수축이 감소한 상태
- 질환 : 신경계 이상에 의한 배뇨 장애
- 이 경우 환자 상태와 배뇨 장애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적용한다. 방광 훈련 및 약물 요법, 간헐적 자가 도뇨, 수술적 요법 등이 사용된다.
3. 실제는 잔뇨가 없으나 방광 자극 증상으로 인하여 잔뇨감이 있을 때
- 질환 : 급성 방광염, 간질성 방광염, 여성 요도 증후군, 전립샘염, 방광 결석
- 급성 박테리아성 방광염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그 밖의 경우 원인 질환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항콜린성 약제나 알파 차단제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면역혈소판감소증은 말초혈액 내 혈소판 수가 감소하여 점막, 피부, 조직 내에 비정상적인 출혈을 일으키거나 자반증을 보이는 질환으로 소아 및 젊은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대개 혈소판의 수가 10,000/uL 이하이면 점막 출혈이 나타나게 된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일종의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면역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혈소판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면역 체계에서는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이물질 등을 공격하지만, 면역혈소판감소증 환자는 면역 체계의 이상 반응으로 인해 자신의 혈소판을 공격하여 파괴한다. 또한 혈소판 생성 장애가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임파종, 골수 증식성 증후군, 요독증, 심폐 우회술, 고분자 글로불린 혈증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표재성 피부의 점상 출혈이나 반상 출혈이다. 비출혈, 점막 출혈, 혈뇨, 망막 내 출혈, 장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다. 1% 미만의 경우에서 뇌출혈이 동반되어 구토, 두통을 호소합니다.코피, 잇몸에서의 출혈, 위장관 출혈, 피부가 멍이 드는 자반증, 피부에서의 점상 출혈 등이 있다. 혈소판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은 특징적으로 점막이나 피부에 잘 생긴다.
모든 환자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개 출혈 증상이 있거나 혈소판 수치가 기준 이하로 낮을 경우 치료를 시행한다. 처음에 소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출혈이 멈출 수 있다. 약 80%의 환자들이 반응하며 혈소판 수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고 용량의 치료는 혈소판의 수가 정상으로 될 때까지 계속해야 하며 그 뒤에는 용량을 줄이도록 한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치료가 완전히 중단 된 이후에 혈소판 감소가 재발한다. 따라서 혈소판 수치를 유지시킬 수 있는 낮은 용량을 찾아내야 한다. 비장 절제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그 외 고 용량의 면역 글로불린 투여 등의 치료 방법이 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이럴 땐 의사에게
- 피부나 잇몸 등의 점막에 출혈이 자주 생기는 경우
- 자주 멍이 드는 경우
- 소변이 붉은 색이거나 대변이 검은 색으로 나타나는 경우
혈액 내에 혈소판 수가 정상보다 증가한 경우를 말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혈액 내 혈소판은 1㎣에 150,000~450,000개이다. 골수에서 혈소판을 과생성하고 이들이 혈액으로 유입되는 경우 혈소판 증가증이 발생한다. 750,000개 이상일 경우 비정상으로 간주하고 적절한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일차적으로는 본태성 혈소판 증가증, 다른 증식성 골수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 수술, 비장 기능 감퇴증, 무비증, 혈종, 철 결핍증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혈소판 감소증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로 인해 혈소판 증가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 혈액 검사 중에 이상 소견이 발견된다. 특발성으로 혈소판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혈전증, 색전증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 하지, 심장, 신 동맥 혈전증
- 비장, 간, 하지 정맥 혈전증
- 소화기계 출혈
- 피부, 잇몸, 요도, 관절, 뇌출혈 등
- 신경계 증상: 두통, 홍반 통증, 괴저, 마비, 경련, 현훈, 어지러움 등
- 임신 합병증
일차성인 경우에는 혈전증과 관련된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다. 수산화요소(hydroxyurea), 아그릴린(anagrelide), 알파인터페론 등의 약물을 통해 혈소판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저 용량의 아스피린을 복용하여 혈관 협착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고 흡연자인 경우에는 금연을 실천함으로써 혈전증 발생 위험을 감소 시킨다.
이차성인 경우에는 먼저 원인이 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약물을 이용하여 혈소판의 수치를 감소 시킬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혈소판 수치를 관찰한다.
적절한 조건이 충족되고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정감이 결여되거나 지연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여성의 오르가슴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성행위 때마다 절정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 기능 장애라고 진단할 수는 없다.
임신에 대한 공포, 성 상대자에게 거부당할 것 같은 두려움, 성기에 상처를 입는 데에 대한 두려움, 남자에 대한 적개심, 성 충동에 대한 죄책감, 결혼 생활에서의 갈등과 같은 정신적인 부분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문화나 종교적 제약도 영향이 있다.
어떠한 자극이 있어도 절정감을 느낄 수 없으며, 하복부 통증이나 가려움증, 질 분비물의 증가, 긴장, 불안, 피로감과 같은 증상이 흔히 동반된다.
매스터스와 존슨의 부부 섹스 치료와 정신 역동적 치료(Kaplan 기법), 또는 이 두 가지가 병용된 형태의 치료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 부부 섹스 치료 : 성 생리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치료법으로, 부부를 치료 대상으로 하며 행동 치료 이론에 기초해 지도적 성 치료를 시행한다. 2주간 매일 부부와 치료적 면담을 시행하고 감각 집중 훈련을 통해 성행위 완수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킨다.
- 정신 역동적 치료 : 매스터스와 존슨의 성 치료 기법에 정신 분석적 치료 개념을 통합한 것으로 부부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1~2회 이루어지며, 치료 시간, 횟수, 장소 등이 매우 자유롭고 환자에게 필요한 과제만을 처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그 외의 정신 치료 기법으로, 최면 치료와 이완 요법으로 환자의 불안을 해소, 성에 대한 병적인 태도를 교정하고 행동 치료를 통해 성에 대한 병적 감정이나 행동 반응을 치료하기도 한다. 또, 집단 치료를 통해 강한 지지 집단을 형성해 주고 정보를 교환하며,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아 교육해 주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성 교육을 통하여 성에 대한 무지, 무조건적 혐오, 기피 등을 해소해야 하며, 상대편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도록 하여 상호 갈등이나 대화의 장애가 없어지도록 한다.
성 반응 주기 중 흥분기에는 잘 도달하나, 그 이후 절정기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즉, 성적 흥분 상태에 도달해도 사정이 지연되거나 결여된 상태이다.
엄격한 집안 환경, 성과 성기에 대한 죄책감,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근친상간에 대한 욕구와 죄책감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런 경우 일반적인 대인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후천 남성 절정감 장애는 임신에 대한 양가 감정, 상대에 대해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할 때, 상대가 성적 행위에 대해 과도한 요구를 하는 경우 등이 원인이 된다.
- 드물게는 전립선 적출술, 파킨슨병, 척수 신경 계통의 병변이나 향정신성 약물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성적 흥분 상태에는 도달하나, 사정이 지연되거나 결여된다.
매스터스와 존슨의 부부 섹스 치료와 정신 역동적 치료, 또는 이 두 가지가 병용된 형태의 치료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 부부 섹스 치료 : 성 생리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치료법으로, 부부를 치료 대상으로 하며 행동 치료 이론에 기초해 지도적 성 치료를 시행한다. 2주간 매일 부부와 치료적 면담을 시행하고 감각 집중 훈련을 통해 성행위 완수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킨다.
- 정신 역동적 치료 : 매스터스와 존슨의 성 치료 기법에 정신 분석적 치료 개념을 통합한 것으로 부부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1~2회 이루어지며, 치료 시간, 횟수, 장소 등이 매우 자유롭고 환자에게 필요한 과제만을 처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그 외의 정신 치료 기법으로, 최면 치료와 이완 요법으로 환자의 불안을 해소, 성에 대한 병적인 태도를 교정하고 행동 치료를 통해 성에 대한 병적 감정이나 행동 반응을 치료하기도 한다. 또, 집단 치료를 통해 강한 지지 집단을 형성해 주고 정보를 교환하며,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아 교육해 주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성교육을 통하여 성에 대한 무지, 무조건적 혐오, 기피 등을 해소해야 하며, 상대편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도록 하여 상호 갈등이나 대화의 장애가 없어지도록 한다.
입과 식도를 연결하는 통로인 인후에 가시가 있는 듯하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으며, 목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목이 죄는 듯한 통증이 있는 현상을 말한다.
만성 부비동염, 만성 편도선염, 만성 상인두염 등의 만성 염증 질환이 원인이다. 당뇨병, 고혈압, 자율 신경 장애, 갑상선 이상 등의 전신적인 원인도 있다. 혀뿌리 부근의 설편도선이 두터워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또 신경과민 등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나타기도 한다.
- 목에 혹 같은 것이 박혀 있는 듯한 느낌이 있다.
- 목이 답답하여 자꾸 침을 삼키게 된다.
- 이물감 때문에 일부러 헛기침을 자주 한다.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하여 원인을 찾아낸 후 각 원인에 맞게 치료한다.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때는 환자를 안정시키고 대증 요법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