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임신 초기, 집에서 치워야 할 화장품은?

등록 2017.10.30 02:38 | 수정 2017.10.30 02:59

임산부는 아기의 자폐증을 유발하거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학 물질로부터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화장품, 세정제 및 의약품을 사용에 주의를 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임신 초기 3개월 동안 립스틱, 립밤과 같은 메이크업 제품과 여드름 방지 크림도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Nurture IVF Centre의 산과 전문의 알차나 다완 바자즈 박사와 Aakash Healthcare의 자문 위원인 타루나 두아 부인과 의사는 임산부가 피해야 할 원료와 제품들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임신 중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임산부가 피해야 할 화장품

1. 여드름 방지 크림과 젤

임신 중 가장 주의해야 할 화장품은 여드름을 완화시키는 크림과 젤이다. 여드름 완화 크림에는 유산에 영향을 주거나 태아의 두뇌발달을 저해하는 ‘레토노이드’가 들어 있다. 임신 중에는 여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여드름 크림을 바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메이크업 제품과 데오드란트, 바디오일, 염색약, 탤컴파우더 등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아이 라이너, 마스카라,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제품과 탈취제, 바디 오일, 탤컴 파우더, 제모 제품 및 염색약은 여러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유산, 불임, 사춘기 지연, 호르몬 불균형, 내분비계 손상, 조기 분만, 자궁 내막증, 선천성 결함, 아동 신경 손상, 난소암 및 피부 알레르기 등이 이에 포함된다.

프탈레이트(Phthalates)는 거의 모든 화장품에서 검출되는 가장 흔한 화학물질이다. 이는 호르몬 균형, 생식계에 영향을 주며, 모유 안에 쌓일 수 있다. 옥시벤존(oxybenzone), 옥티녹세이트(Octinoxate), 호모살레이트 (homosalate)는 선크림, 립밤과 SPF가 들어 있는 제품에서 검출된다. 이러한 물질들은 자궁내막증을 유발하며, 생식 기관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3. 매니큐어 (네일 폴리쉬)

매니큐어의 성분인 포름 알데히드 및 기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선천적 결함을 유발하고, 유산과 관련이 있다. 손톱에 광택 있는 마무리를 얻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제인 ‘톨루엔’은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생식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4. 항균 비누와 샴푸, 린스

향균 비누에 많이 사용되는 트리클로산(triclosan)과 트리클로카반(triclocarban)은 몸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FDA는 향균비누에서 금기 화학물질 중 하나로 트리클로카반을 지정한 바 있다.

샴푸와 린스, 비누,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는 파라벤은 방부제의 한 종류로, 많이 사용할 경우 불임의 위험이 있다. 임산부라면 파라벤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SMART TAG : 임신, 임신/출산/산후, 임신입덧, , 여성, 산부인과, 구토

관련기자

네티즌 의견

댓글등록 폼

0 / 300

댓글운영정책 등록
작성된 댓글수 0
숨겨진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