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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법’ 건강강좌

입력 2012.04.20 15:59
  • 이현주·의학전문기자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오는 4월 26일(목) 오후 3시, 힘찬병원(강남, 강북, 목동, 은평, 부평, 인천) 6개 분원에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단, 강서힘찬병원에서는 같은 날 ‘골다공증 치료법’이라는 다른 주제로 4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각 질환 간의 연계 치료 및 식습관, 운동 등 생활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혈당측정기계혈당측정기계

관절염 환자 대다수가 당뇨, 고혈압 등 다른 내과적 만성질환으로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 2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여러 질환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관절염으로 인해 활동의 제한이 생겨 만성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관절염 어르신들은 체계적, 통합적인 관리 및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은평힘찬병원 임홍섭 원장은 “만성질환이 있는 관절염 환자는 진료 때 반드시 자신이 복용하는 약을 가져와 투약 지도와 체계적인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하며 식습관 조절,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로 가면 참석할 수 있다. (문의_ 1577-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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