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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괴로운 민감성 피부, 유형별 관리법은?

문득곤 |미파문피부과의원
등록 2016-03-16 11:04 수정 2016-03-16 11:04

채워도 채워도 늘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 봄철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데요. 화장품으로 늘 공급 받는 수분 외에도 몸 속부터 실내 환경까지 한 번 되돌아보고 넘치는 수분을 채워야 봄철 피부 건강을 더욱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외부 환경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얼굴은 봄을 물론 가을, 겨울 등 4계절 내내 건조함에 시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야외 활동을 더욱 많아지는 봄에는 더욱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꽃가루 알레르기까지 피부 건강을 헤치는 위험 요소 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감성 피부 진료를 보면서 가장 많은 민감성 피부 치료를 하게 되는 계절 역시 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홍조 현상과 뾰루지, 각질 등 다양한 피부 증상으로 피부과를 찾는 분들의 고민을 헤아리자면 끝도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무조건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며 개개인의 증상에 적합한 민감성 피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얀 피부의 여성

비슷한 증상이라고 하여 이 전에 사용했던 연고나 화장품을 바르는 경우 오히려 증상이 더욱 악화되었다며 진료실을 찾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반드시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서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부터 치료 방법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더욱 포커스 맞추어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되는 민감성 피부, 아토피, 건선 그리고 지루성피부염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알러지 테스트인 MAS와 미세한 근육까지 파악할 수 있는 초음파 검사 그리고 피검사 등을 받을 수 있스니다. 이를 통해서 왜 민감성 피부가 되었는 지 파악을 한 뒤 민감성 피부 진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2차적으로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같은 민감성 피부라고 할지라도 피부로 발현하는 증상은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피지증가, 혈관 증가 및 피부 노화 현상이나 색소 침착 및 잡티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별 치료를 받아서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피지가 증가되는 경우에는 여드름과 모공 확장 그리고 지루성 피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때에는 아큐어 레이저나 모피지톡신, IPL + C-up 프로그램 관리, 혹은 인피니 + PRP 도포 등의 일련의 치료를 통해서 피지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혈관이 증가하는 형태로 발현되는 민감성 피부라면 브이미과 포토나 혈관레이저를 통해서 이를 바로 잡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피부 노화 현상이 두드러진다면 초기에는 더모톡신과 슈링크, 포토나 등의 치료를 받게 되고 점점 노화 현상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및 엘란쎄 등을 병행하게 됩니다.

이렇듯 민감성 피부라고 하더라도 그 형태와 종류는 매우 세분화되어 있고, 이를 치료하는 방식 역시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찾고 세안을 할 때에도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몰라보게 튼튼해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 마파문피부과 문득곤 원장 (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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