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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개선이 우선, 난임 예방 생활수칙 3가지

입력 2017.12.21 11:06
  • 고지은·쉬즈한의원 한의사

최근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 다양한 즉석식품 섭취와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잘못된 생활습관들이 누적되어 난임으로 이어지는 여성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자녀를 계획 중이라면 난임을 피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임신한 여성임신한 여성

1.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

체지방이 정상범위를 벗어날 경우, 자궁혈관이 새롭게 생성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자궁내막이 불량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2. 안정된 수면 유지

불면증은 호르몬 분비의 변화를 일으켜 배란장애, 생리불순 등을 일으킨다. 이러한 불면증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난자의 질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난포 반응 역시 적고, 자궁내막도 얇아질 우려가 있다.

3. 카페인 섭취 피하기

카페인을 복용한 경우 생존아 출산율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카페인이 호르몬 농도에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카페인은 적어도 임신 준비기간만큼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고지은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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