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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꾹꾹, 마사지 볼을 이용한 셀프 마사지

정운경 |운동전문가
등록 2020-10-08 09:00 수정 2020-09-29 11:07

AI 산업 등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삶은 더욱 편안해졌다. 그만큼 몸을 움직이는 빈도수도 줄어들면서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이 필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쉽게 실천을 하지는 못 할 뿐만 아니라 날이 갈수록 운동량이 적어지고 자세가 무너지면서 근골격계 질환 등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신체 곳곳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위해서는 마사지, 스트레칭, 물리치료 등의 예방 및 치료를 적재적소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현대인들에게 마사지가 필요한 대표적인 부위와 셀프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마사지 볼로 셀프 마사지를 하는 남성

불안정한 내 몸,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에는 거북목, 라운드 숄더(둥근 어깨), 틀어진 척추와 골반 등이 있다.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사용하면 몸에 불균형이 올 수 있는데, 몸의 정렬이 불안정해지면 특정 부분은 긴장을 하게 되고 또 다른 부분은 약화될 수 있다. 이 경우 약해진 부분은 근육 기능을 회복시켜야 하고, 긴장된 부분은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통해 완화해야 한다. 이때 손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셀프 마사지 볼’이라는 도구를 이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마사지를 할 수 있다.

셀프 마사지 볼의 특징
셀프 마사지 볼은 압박을 통한 근육 이완을 목적으로 한다. 때문에 단단하고 롤링을 위해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다. 형태는 크게 싱글과 더블,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 더블 마사지 볼은 척추를 중심으로 양측이 대칭되는 부위를 정확하게 마사지할 수 있게끔 사용이 가능하다.

싱글 마사지 볼: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동그란 공 모양으로 닿기 어려운 부위까지 집중적으로 마사지 할 수 있게 해준다. (추천하는 부위: 발바닥, 종아리, 엉덩이, 허벅지, 팔)
더블 마사지 볼: 싱글 볼이 두 개 붙어 있는 형태로 가운데 부분이 조금 떨어져 있어 마치 땅콩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누워서 등이나 허리, 골반 등을 중심으로 마사지할 때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추천하는 부위: 골반, 허리, 등, 견갑골(날개 뼈 사이), 뒤통수 아래, 겨드랑이)

마사지 볼로 골반을 셀프 마사지하는 여성

마사지 볼로 어디서든 스스로 관리하자
몸의 불편감은 언제 어디서든 찾아올 수 있다. 특히 사무실에서 장기간의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의 불편함은 꼭 관리가 필요하다. 가방 속에 마사지 볼 한 개 정도, 혹은 사무실 서랍에 보관해두고 쉬는 시간에 셀프로 마사지를 해보도록 하자. 평소 조금씩 습관처럼 몸을 꾹꾹 눌러주다 보면 근골격계 질환과 신체 통증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정운경 (운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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