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3일전 강아지를 산책 시키고 높은 계단을 안고 내려가던중.

왼발을 내릴때 뚝 소리와 함께 저릿한 통증과.

근육의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근육을 혹사시키면 생기는 찡 한 느낌이요.






당시엔 두어시간 쉬고 나니 별다른 통증도 없었고

멍도 없고 붓기도 약간 있는 터라

일어날때도 휙휙일어나고 살살 뛰기도 하고 했습니다.


그날 저녁

침대에서 쉬다가 거실로 나오던중

숨이 턱 막힐정도로 통증이 생겼고

서둘러 침대에 누웠는데

허리를 좌우로 조금도 틀지를 못하고

앞으로도 못숙여 누워서 꼼짝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가 원인과 과정이고


현재는 계속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디스크는 앞으로 숙일때 통증

염좌는 뒤로 재낄때 통증 이라고 나오는데


저는 앞으로 많이 숙이면 통증이 있고 뒤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신 허리를 회전시키는 행위를 평소 3/1 밖에 못하고 있습니다.


통증 부위가 척추가 아닌 척추 옆 부분이라

디스크가 아닌 염좌나 근육이 잘못된게 아닐까 의심 하고 있는데

전문가 분이 보셧을땐 어떨지..

꼼짝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이렇게 글로 문의 남깁니다


통증 부위는 아래 첨부한 사진의 약지.

손톱에서부터 첫번째 마디 부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