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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턱관절증 진단을 받있습니다.

턱관절증 진단을 받있습니다.

어느 병원에 가니 수술을 하라고 하고, 다른 병원에 가니 장치 치료를 하자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nswer 턱관절증 진단을 받있습니다.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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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질환의 치료는 우선적으로 보존적인 치료가 우선입니다.

보존적인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턱의 운동을 제한하여 씹는 근육과 디스크를 쉬게 합니다. 일부러 크게 벌리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안되고 입을 크게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잘못된 턱 운동 습관을 인식하고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꽉 깨무는 습관, 턱 괴는 습관, 잘 때 이를 가는 습관, 잘못된 목과 허리의 위치, 한쪽으로 먹기, 혀내밀기 등이 해당합니다.

가정에서의 물리 치료를 합니다. 아픈 부위의 온습포, 냉찜질, 아픈 근육의 마사지, 아래턱 운동을 부드럽게 하는 운동 등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진통제, 소염제, 스테로이드, 근육이완제, 항불안제, 항우울제들이 사용되지만 모든 턱관절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물리치료는 감각유입을 변화시키고 염증을 감소하고 근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자세훈련, 운동요법과 근이완, 관절운동, 전기자극치료 등이 있습니다.

장치치료는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뺏다 꼈다 하는 장치를 낌으로써 씹는 힘을 재분배시키고 치아의 마모와 움직임을 줄이고 근육의 통증과 기능장애를 치료합니다.

교합치료가 마지막으로 시도되기도 합니다. 지금의 씹는 관계가 턱관절의 구조를 적절히 지지하지 못하거나 불안정하게 씹히는 것 때문에 턱관절의 증상이 심해진다고 생각될 때입니다.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를 한 후에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에만 수술적인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수술을 하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어느 정도는 증상 완화가 되어 생활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