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남편은 술 주정이 매우 심합니다.
가끔 노동을 나가는 일 외에는 별다른 직장도 없는 실정이어서 매일 집에 있어요
그래서 매일 술을 마시며, 술만 마시면 아주 폭력적으로 변하여 가족들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남편이 치료를 받아들이도록 설득을 하고, 설득하기 어려우면 가족이 먼저 전문가와의 상담을 한 후 가까운 경찰이나 119, 12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강제입원치료도 고려해야 합니다.
가정폭력은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대로 방치하면 남편은 물론 부인이나 자녀들도 정서적으로 건강할 수가 없고, 결국 가정이 붕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가정폭력방지법에 의해서도 가족 내 폭력으로부터 가족들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