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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결핵성 척추염을 앓고 나서 꼽추가 되었습니다.
2017.08.10
어릴 때 결핵성 척추염을 앓고 나서 꼽추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생활에 지장이 없었으나 최근 다리가 뻣뻣해지는 것 같고 걷기가 힘들며 잘 넘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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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결핵성 척추염을 앓고 나서 꼽추가 되었습니다.
2017.08.10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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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척추염을 앓고 난 후 심한 후만 변형이 있는 경우로 진구성으로 신경 마비가 있는 경우입니다.
신경 마비는 강직성 마비로서 상운동 신경원 손상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입니다.
이는 심한 후만 변형으로 척수의 전방이 추체에 압박을 받아 발생할 수 있는 신경 마비로 압박 받는 부위를 감압하는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