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손상의 경우 보조기는 얼마 동안 차야 하고 병원에는 언제까지 다녀야 하나요??
보조기는 약 3개월 정도 착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을 전후해서 서서히 보조기를 푸는 시간을 느려 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수술은 수술 후의 몸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증상이나 엑스레이 사진으로 경과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 몸을 관리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수술 후 2년까지는 병원에 와야 합니다. 물론 며칠에 한 번씩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고 초기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에서 점차 줄여서 6개월이 지나면 이삼 개월에 한 번, 그리고 일년이 지나면 6개월에 한 번만 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