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얼굴볼에 살이 너무 없어 지방이식을 했는데 처음에는 얼굴이 통통하더니 시간이 3~4년 지나니까 볼살이 빠지기도 하고 밑으로 쳐져서 광대뼈밑이 속들어가 보기가 안좋고 울퉁불퉁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재 50대 후반이신데 4년전 지방 이식후에 몸무게의 변화는 없었는지요. 지방 이식술의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이식술 당시의 몸무게를 유지 하는 것입니다.
이식 후 수술부위를 약 1달간 누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고 조작 해서도 안 됩니다(얼굴 경락 마사지는 절대 안됨).
또 이식부위를 소량씩 여러번 나뉘어서 주입 해야 지방 이식생착율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지방이식술 지방 이 살아있는 정도(생착율)는 약 50~70%정도 입니다. 즉 반 이상은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몸무게가 늘면 이식된 지방 세포도 부피가 증가 하여 얼굴이 통통 해 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대밑의 경우는 약간의 지방보충도 필요하지만 현재 나이가 안면 거상술을 해야할 상황이 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즉 쳐진 피부를 당겨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까운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가셔서 상담 후 결정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