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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과정에서 갈비뼈가 부러진 것 같아요. 병원에 가야하는지요?
2018.02.06
출산 과정에서 간호사들이 아기가 밑으로 잘 나올 수 있도록 제 배를 힘껏 누르고 있었습니다. 한 간호사가 팔꿈치로 힘껏 누르는데 저의 갈비뼈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출산 중이라 정신이 없다가 병원에서 퇴원하여 조리원을 갔는데 그 때부터 몸을 움직일 수가 없이 가슴부위가 아팠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진 것 같은데 병원에 가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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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과정에서 갈비뼈가 부러진 것 같아요. 병원에 가야하는지요?
2018.02.06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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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 골절은 타박이나 압박 등의 외력에 의해서 자주 발생합니다. 흉부 x-선 촬영으로 늑골 골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데 심한 타박 시에는 뼈의 골절에 의하여 숨쉬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폐에서 공기가 새어 호흡곤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호흡곤란이 심한 경우에만 입원 치료를 권하고 단순히 늑골골절과 함께 통증만 있다면 안정을 취하고 쉬는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통증 경감의 목적으로 반창고 고정이나 탄력붕 등에 의한 고정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