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30세 남성으로
지난 6월 중순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염 의심되어
항생제(세프포독심), 소염진통제(덱시부프로펜) 을 1달 정도 복용했습니다.
다행히 증상은 완화 되었는데 제가 평소에 혈액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지라
집 근처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해보니 다른 항목은 다 좋은데 간수치가 좀 높게 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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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빌리루빈 수치 3.1

선생님이 그래서 간쪽 복부초음파까지 해봤는데 초음파는 이상 없었구요.
간 수치 낮추는 약(레가론, 고덱스캡슐)을 2주치 주셔서 복용했습니다.

2주뒤 다시 검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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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빌리루빈 2.1

로 낮아졌습니다.
선생님이 황달 수치가 아직은 약간 있으니 약을 2주치 더 주셔서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최근에 소화불량 증상과 식도염 증상이 있어 1달간 위장운동제, 위산억제제, 위점막보호제와
한의원에서 한약까지도 처방받아 먹었습니다(한약제제 제약 업체 것 입니다. 한의원 것은 아님).
위장 증상도 완화되어서 지난 금요일부터 복용 중단했구요.
아마 또 수치가 높아졌을 듯 하여서 걱정되어 약을 또 처방받아서 먹을까말까 하는데요.

평상시 복용하는 약 없구요. 비뇨기과 항생제 복용 전까진 간수치 항상 정상이었습니다.
약물 복용으로 올라간 수치는 약물 중단 하면 대부분 정상화 된다고는 봤습니다만
그래도 예방 차 간수치 약을 복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