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서종필 입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일반적으로 만 40세 이상에서 2년에 한번 위내시경 검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 점막의 위축성 변화 또는 장상피화생 등의 점막변화가 심할경우에는 1년에 1회 위내시경 시행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단 젊어도 의미있는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임상의의 판단에 의해 위내시경을 권유할수 있습니다.
아직 나이가 젊고 위내시경 소견에 이상이 없었다면 위내시경 받은 2년 뒤에 검사받으시는게 현재 통용되는 가이드라인에 맞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위내시경 상 이상소견이 없었고 증상이 없고 젊은 남성에서 1년만에 악성 종양이 발견될 확률은 적다고 볼수 있습니다.
의학은 확률과 데이타를 근거로 이루어진 학문입니다. 따라서 항상 100%는 없다고 생각하셔야 하며 아주 적은 확률에 걱정을 많이 하실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