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자위행위와 집중력
현재 중학생 미성년자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우연히 성기에 마찰을 일으키거나 비비면
쾌감이 느껴짐을 알고, 대략 5년 이상 정도 꾸준히 해 온 것 같습니다.
특히 중학교 대에는 혈기가 더욱 왕성해지며, 조절을 잘 하지 못해 하루에 2번, 가끔 가다 3번까지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공부나 수업에 집중이 잘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최대로 집중한다고 하여도 금방 전에 들었던 팝송이나, 기억에 남는 영화의 씬(Scene)이 자꾸 머릿속에 맴도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과도한 선정적인 매체의 이용과 잦은 자위행위에서 기인한다고 가정하고,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정말 그렇다고 하더군요.
전문가 분들, 정말 자위행위로 인하여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올바른 말이라면, 이렇게 오랫동안 자위행위를 해 왔어도, 자위행위를 멈추고 하지 않게 되면 집중력이 어느 정도 복구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 자위행위에 중독된 것을 고칠 때의 팁 같은 것이 있으실까요?
(집중력 관련해서 전의 질병 내력이 있는데, 미취학(몇 세부터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ADHD 약을 먹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