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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조기수축
제가 2년 전 쯤 흉부에 불편함을 느껴서 내과에 갔더니 부정맥이 느껴진다고 24시간 홀터검사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서 검사했는데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심장이 두근두근 잘 뛰다가 중간에 쿵! 내려 앉는 느낌이 들어서 그럴때마다 갤럭시 워치고 심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갤럭시 워치로는 심방세동이라고 나와 얼른 병원을 찾아가보니, 조기수축이라고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이후로도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항상 그 증상이 나타났고, 불안감 때문인지 쉽게 사라지지 않고 길게는 일주일 동안 나타나더라고요.

이대로 둬도 될까요? 심장 문제라 괜히 예민하게 느끼고 불안합니다ㅠㅠ


answer Re : 조기수축
손태용
손태용 전문의 손태용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76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장내과 상담의 손태용입니다.
조기수축이 심방인지 심실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가까운 곳에서 홀터심전도를 24시간보다 긴 48시간 또는 72시간 등으로 설정해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드물게 생기는 것은 무시해도 되지만 자주 생기면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조기수축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조기수축은 심장이 예정보다 조금 빨리 수축하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무해하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피로, 알코올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조기수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겪고 계신 조기수축이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다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개선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심장의 낮은 위험 또는 일시적인 부정맥이 원인인 경우 조기수축은 대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변화가 있거나 다른 증상(실신, 어지러움 등)이 동반된다면, 전문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또한, 몇 가지 생활습관 개선이 조기수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스트레스 관리: 일상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명상, 요가, 꾸준한 운동 또는 호흡법을 시도해 보세요.
2.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을 줄이기: 이러한 물질은 모두 조기수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수면 부족을 피하기: 충분한 수면이 심장 박동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심한 불안, 지속적인 증상, 증가하는 증상 또는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면, 의사와 상의해 보세요. 그들은 최선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여 추가 검사 또는 치료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유념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