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약사 김소연입니다.
비타민 B/C 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필요한 농도 이상을 섭취할 경우 소변 등으로 배설이 됩니다. 따라서, 고함량을 드시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나, 고함량 비타민일수록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많은 비용을 들여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육체운동을 많이 하시거나 피로감이 심하다면 비타민 B군 농도가 높을 수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신체 상황 및 스트레스 정도가 다르기에 1000% 4000% 어느 것을 드셔도 내몸에 필요한 정도만 사용되기에, 높을 수록 무조건 좋다고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B1 은 B군 중에서도 활성형비타민 (효율이 높은 비타민)으로 %가 높을 수록 효과가 더 크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비타민B는 B1~B12 까지 종류가 많지만 보통은 음식으로도 충분히 섭취가 되기 때문에 크게 함량을 따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비타민 B에 대한 광고도 많고 수요가 높아 많은 제품에 비타민B 가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많은 돈을 주고 고함량을 드시지 않아도 여러가지 제품을 드신다면 충분한 비타민 B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말씀주신, 기타 성분들은 수용성 비타민 처럼 과량 섭취한다고 불필요하게 남는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 불필요하게 남아있다면 당연히 좋지 않겠지만, 제품 안정성을 위해 미량 들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종류의 제품을 드시는 상황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실 범위는 아닙니다.
평소 관리용으로 꾸준히 드시기 위한 정도라면 종합비타민 + 보조적 용법으로 드시는 제품에 일부 들어있는 비타민B 등으로 충분하며, 할머니/할아버지와 같이 면역이 떨어진 분들께는 평소 잘 챙겨드시기 어려우므로 고함량비타민B가 포함된 제품을 선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함량을 따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비타민 B에 대한 광고도 많고 수요가 높아 많은 제품에 비타민B 가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많은 돈을 주고 고함량을 드시지 않아도 여러가지 제품을 드신다면 충분한 비타민 B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