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아마도 피부가 약해져서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에 신체 부위가 오래 잠겨있다면 피부가 약해지고 자극에 쉽게 반응하는 것처럼 그 부위도 과도하게 스테로이드 연고를 많이 발랐거나 습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호전과 악화가 반복 될 수가 있습니다. 물집이나 농포성 병변이 없다면 단순포진이나 매독, 혹은 연성하감 등의 특정 질환은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거즈 등을 대는 방법)하고 사용하시는 연고는 중지하고 2주일 정도 지켜보시고 가능한 자극을 피하면서 경과를 지켜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