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서른한살의 여자입니다. 

성경험은 있지만, 최근 1년이상 성경험 없구요.

평생 산부인과라고는 노폐물같은 액이 많이 나와서 갔더니 질염이 의심된다고 하여 그날 주사맞고 약먹은게 다 입니다. (감기처럼 흔히 여성에게 있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질입구 근처 소음순쪽에 콩알만한 (완두콩이나, bb탄크기정도)의 혹이 나있습니다.

간지러운 증상을 제외하곤 아푸거나 그러진 않습니다만, 너무 찝찝해서요. 게다가 앉거나 움직이려고 할때 서로 스치거나 하면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불편하기도 하구요.

계속 간지러운 증상은 나타나구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확인햇네요.. 매일 운동후 샤워할때 좀 간지럽단 생각은 햇는데,, 오늘 샤워할때 만져보니 아푸지않고 역시나 간지럽더군요. 모양은 타원이 아니라 딱 원형으로 생겼떤데..

지식인을 검색하다보니 바솔린 낭종(bartholin's cyst) 은 주로 질구와 항문사이라고 하던데 저의 경우는 질구에서 바로 오른쪽 소음순 쪽이거든요.

사실 조금 걱정이 되는데.. 병원을 가보는게 제일 좋기는 하겟습니다만,그래도  뭐든 좀 알고 가고싶어서요.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