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성별 :남
- 혈압 :정상
- 키/체중 :  178 cm /  82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없어요
- 과거병력 :19세때 요도염 경험
- 상담내용 :
평상시엔 아무렇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전립선염에 나타나는 증상이 없습니다.
약7~8개월전에 굉장히 심한 성행위를 했습니다.
마약(?)같은걸 먹고 12시간 이상 성행위를 일주일에 한번꼴로 했었고 성행위를 하지 않을때는 자위를 8시간이상 즐겼습니다. 러브젤을 사용하며 남성자위기구를 이용한 자위를 8시간 이상했는데 (마약(?)성분을 먹어서인지) 발기가 되지않은상태에서 성기의 밑둥을 손으로 누른상태를 오랜시간 지속했던것 같습니다.
그후 일주일~보름정도 지난후에 성기가 발기만 되면 성기의 속껍질이 다 벗겨질듯한 통증과  힘을주어발기하면  성기속에 뼈가 있는듯한부분(성기밑둥)이 두두둑 하며 부러지는 듯한 느낌과 통증이 옵니다 성기를 밑으로 숙일수가 없습니다.
통증을 참고 사정까지 끝내면 금방 성기가 작아지면서 그때의 통증의휴유증이 삼십분이상 지속됩니다
그후 3개월이상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렇습니다.
얼마전 성관계를 하는데 발기된성기가 너무아파 성기에 힘을 못주다보니 최대한의 발기도 되지않고 여성에삽입후 왕복운동이 자유롭지않아 빨리 사정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역시 사정후에도 성기의밑둥 or 성기전체에 심한통증으로 약 삼십분가량 고통을 참아야했습니다.
또 약 일주일후 걱정된 마음에 자위를 하는데 역시 아니나 다를까 고통스러웠습니다.
저와같은 사례의 사람들이 혹시 있나요?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전립선이 아닐까란 생각에 병원에가보니 소변검사에 염증은 발견되지않고 항문에손을넣어 전립선을 자극시킨후 요도에서 나온 이물질을 현미경으로 살펴보았는데 전립선염이 아주미세한 소량이 검출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전립선증후군이라고 예기하는데 약처방까지 받아왔지만 어쩐지 전립선이 아닌 다른병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15세때부터 자위를 남들보다 더 많이 즐겼고
성인이 된후에도 남들보다 많은 자위를 했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4~5번...정도.
하루에 5번이상씩 자위한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결혼후에는 하루에 한번씩 늘 성생활을 했고 지나친 성생활로 이혼까지 했습니다.
이혼후에도 애인과 만나면 삽입후 7~8시간 네댓번의 사정을하며 지나친성생활을했습니다. 그땐 마약(?)과 비아그라를 먹고 오랜시간을 했던것 같습니다.
마약(?)과 비아그라를 복용하면...성기끝에 짜릿한 쾌감을 즐기기위해...
성인용품점에 파는 러브젤을 성기에 발라주며 남성자위기구를 이용해 장시간(약8시간정도) 계속적인 삽입운동을 했고 성기가 죽으면 성기의 아랫부분 밑둥을 손으로 눌러 윗부분만 반발기(?)시켜 자극을 주었는데....
어쩐지 그 영향이 계속 마음속에 걸립니다.
요즘은 잠을자다가 자연적으로 발기가되어 통증을 느끼는 날이 많습니다.

혹시 고자가 되는건 아닐까요?
성기를 너무 갖구 놀았던거 같아 후회스럽습니다.
전립선이 아닌 다른병일지도 몰라 걱정되는 마음으로 문의드립니다.
이석재원장님.
이런식으로 상담을 드리고 자세한 안내를 원하는것...죄송하지만
앞으로 성생활을 할수없게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정확히 어떤병인지 궁금한 마음에 실례가 되더라도 자세히 상담을 받고싶습니다.
다른사람도 저와 유사한 내용의 상담사례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완전히 완퀘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한데...걱정이 너무 앞섭니다.
직업이 밤에 잠안자고 담배연기 퀘퀘한 곳에서 아침까지 일하고 식사조절또한 완전불규칙이고 잠자는시간도 완전불규칙인데...매일 소주한병씩 마시고 담배도 하루한갑...
운동도 하지않아서 요즘 배도많이 나오고...
민간인이 아닙니다...완전...
이글 읽으시면...꼭 자세한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쁘신데도 제 이야기 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한해 소원하시는 모든일 다 잘 이루어지십시요.

그럼 이만....
부산에서 인생을 허비만 한 얼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