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성별 :여
- 혈압 :정상
- 키/체중 :  158 cm /  50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건강하심
- 과거병력 :면역력이약해 잘옮았고 두통 코피가 잦았으나 중학생이후 잘먹고하니 신경성 편두통, 감기, 눈병 정도 말곤 괜찮음.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수면 장애, 비염 등..병명 모르겟음
- 상담내용 :
수면관련으로는 처음으로 상담을 해보는건데요..정말 답답했습니다..
도와주세요 ㅠ 잠을 무척 깊게 잡니다. 아무리 옆에서 일어나라고 불러도 모르구요  예전에 친구들이랑 바다에 놀러 가서 텐트에서 자고잇엇는데 코를 아주심하게구는친구땜에 다른친구들이 다깼는데 저는 안깼다고하더라구요 친구들이 저를 위한다고 들어올려서 텐트밖으로 옮겼는데 저는 아침에 깨서 얘기듣고알앗어요 또 대학교 1학년때 엠티갔는데 술을 마시긴했었지만 조금밖에 마시지도 않았었고 정신도 말짱한 상태에서 잠을 취햇는데 새벽에 옆에서자던친구가 제 긴 머리카락에 토를했다고 하더군요..저는 그얘기듣기전까진 몰랏엇어요 ㅠ 사람들이 난리가나서 열심히 닦아서 흔적도없엇고 ㅠ 그 난리속에서도 깨어나질않고... 고딩 때 방학에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하는데 방학 야자라 감독하는 선생님이 안계셔서 잠깐 엎드렷는데..친구가가자고 저를깨웟나봐요 근데 제가 무의식중에 무슨욕을막햇는지 일어낫을때는 친구도가고없고 주위 사람들이 막쳐다보고 ㅠ 그 뒤로 친구랑 저랑 사이가 안좋아졋어요 안그래도 알게된지 얼마안된 친구였는데..ㅠ  이 외에도 항상 일어나야해서 온 가족이 저를 깨웟다는데 그런 기억 조차없는..정신 상태가 틀려먹엇다는 둥 어른들한테 자주 혼나고 그래요 이게 중2쯤부터 약하게 나타나더니 23세인 지금까지도 계속이요.. 깊이 잔다고해서 꿈을 안꾸는것도 아니구요 항상 일어나는게 힘들고 스스로 7,8시간자고 일어나는건 절대 못해요 12시간넘게자면 허리가아파서 눈떠지구요 누가옆에서 한참 부르고부르고 화낼때쯤 그 소리를 듣고 아주 힘들어하면서 일어나요 7시간 8시간 자도 낮에 피곤해서 낮잠을 자구요 낮잠도 두시간이상 이렇게 자요 ㅠ 30분 알람맞춰서 눈떠도 잠에취해 도저히..
금방 피로해 지는 것 같구요 아무리 깨워도 못일어날정도로 깊게 자는 거 같은데 시간상으로도 많이 자는데... 왜이럴까요?
학생이고 취업관련 시험준비한다고 하루 종일 자는시간빼고는 독서실에 있는 학생입니다. 공부하면서 친구들 안만나고 잠수탓거든요 집중하고싶어서요 근데 반년정도 됏는데 지금은 외로워서 그런건지 청소년 때부터 좋아서 배가 불러도 잘먹엇어요 요즘은 특히나 뭔가 먹고 싶단 생각도 계속 들어요 배가안고파도요 밤에 마니 먹으면 아침에 속이 가볍지 못해서 안먹으려고 하는데도 배가 안고파도 자꾸 먹고싶어해요 평소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받는 성격인데.. 심리적으로 안좋아서 이런 걸까요 ? 독서실에 박혀살기만 하니 기분 좋을 일은 없어요 자기전에 개그프로그램보면 좋고요 원래 꾸미고 밖에 나가서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데 혼자서 추리하게 편한복장으로 아침밥먹을때에 잠깐 가족 아니면 말 할 일이 없는 이런 생활을 계속 해와서 일까요.. 
잠과 식욕은 많고 기운이 딸리는 데 좋은 방법 없나요
아참, 약한 비염도 있어요, 작년 가을에 콧등에 뼈말고 움푹 패이는 부분이 울린다? 덜덜 떨린다? 공기방울처럼 뭔가 부글부글 거린다?고 해야할까요 그게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청소년 때도 그랫던 적이 한 번 있어서 이번에 병원 갓더니 비염이 약간 잇고 지금 주로 생활하는 곳이 건조해서 그렇다고.. 정확히 어떤 현상으로 그리 되는 건지 알고싶어요 그 느낌이 굉장히 싫더라구요 공부에 굉장히 방해가 되고.. 실제로 그 때 집도 독서실도 굉장히 건조햇거든요 그 뒤로 식물을 제 방에 엄청 갖다놓는 등 하고 약을 먹으니 나아졋는데 그래도 비염은 잇다는게 느껴져요
자도 자도 졸리는.. 이도 갈고 요새는 잠꼬대도 한대요..ㅠ
추위도 잘타고 그래요.. 자세한 설명부탁드려요 ㅠ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