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류머티스 관절염 소견
- 성별 : 여
- 혈압 :
- 키/체중 : 155 cm / 44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 엄마 - 골다공증수치가 있음.
- 과거병력 : 없음.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 류머티스 관절염
- 상담내용 : 저는 29이고 현제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합니다.
에전부터 뼈가 약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하지만 딱히 어디가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2008년도에 한번 무릎이 심하게 아픈 적이 있었습니다.
밤 새 아파서 잠도 재대로 자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통증은 많이 사라졌는데 다리로 몸을 지탱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류머티스관절염 소견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별 다른 방법이 없구 그냥 아프면 치료받고 약을 먹어야 한다고만 말씀하셨습니다.
다리는 오후가 되면서 점차 좋아져서 살살 걸을 수 있게 되었고 하루가 지나고 나서는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몸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만 그러다가 발바닥(발가락 아래의 관절??), 어깨로 올라가 마치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뻣뻣한 것 같게 되고 한번은 어깨 끝에 있는 부분이 심하게 아파서 팔을 전허 들거나 힘을 주지 못하게 된 적도 두 번 있었습니다 . 증상이 심할 때 항상 같은 상황은 잘때 무척 아프다가 아침이 되면 그 부분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게 디고 하루를 보내면서 점차 좋아지다가 하루나 이틀 후면 좋아진다는 겁니다. 지금도 어깨에서 중간에 볼록하게 나온 부분에 통증이 있어 팔을 갑작스레 움직이거나 뒤로 빼면 아픕니다. 물론 심하지는 않아서 못 움직이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다리도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무릎의 양 옆 뼈 부분에 통증이 있습니다. 그래도 생활하는데 평상시보다는 좋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지금 같으면... 하지만 또 언제 아플까 걱정이 사실 됩니다.
류머티스 관절염에 대해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제 증상들을 빗대어 볼 때 너무 무섭기도 하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무섭고 어떨때는 우울감이 밀려오기도 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