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 혈압 : - 키/체중 : cm /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 - 과거병력 :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 - 상담내용 : 양치를 하고 1시간 2시간 후에 입에서 냄새 나는 것을 느낍니다. 입안이 텁텁하고 암튼 다시 양치하고 싶어지는.. 가끔 입안에서 이물질이 뭉쳐져 만들어진듯한 노란 이물질도 나오구요 편도결석 증상이 맞습니까?
입안에는 항상 혐기성 세균이라는 공기를 싫어하는 박테리아가 살고 있습니다. 입냄새는 이 혐기성세균이 만들어내는 "황화합물"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열심히 이를 닦아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 새균의 수가 늘어나면서 다시 입냄새를 만듭니다. 일상 생활 중 음식을 섭취하거나 하는 등의 구강활동은 이 세균을 음식과 함께 위를 넘기기 때문에 냄새를 만들어내는 세균의 수가 늘지 않지만 수면 또는 아무런 구강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 이 세균의 수가 늘어납니다.
간혹 입안에는 냄새를 만들어내는 요인-충치, 잇몸의 염증 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입냄새가 나는 경우 편도선의 주름진 부분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잔사 혹은 세균막에 의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편도선 결석과는 다른 현상입니다.
우선 입냄새의 원인 요인이 입안에 있는지 먼저 가까운 치과에서 진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후 이비인후과적인 관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순서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