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골통은 대부분 직접적인 외상 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넘어지거나 부딪치거나 골절 후에 생기는 경우도 많고요, 그 외에 드물긴 하지만 종양이나 직장/항문 등의 질환으로 인한 경우도 있으며 천장관절이랑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미골부위에 압력을 줄이기 위해 도우넛 모양의 방석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 외 주사치료도 효과가 있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미골과 주위 천골부위 인대의 긴장과 염좌일 가능성이 많으며 이것은 환자분의 직업력이나 이전에 다친 병력 등과 연관이 많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