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성 치매 (Vascular dementia)는 기억력, 인지기능, 행동조절에 관여하는 대뇌의 주요부분에 뇌혈관질환(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인한 병변이 발생하여 치매가 초래된 경우로 한번의 뇌졸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진행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보고에 따라 다르지만 뇌졸중이 있었던 환자 중 약 40% 는 인지기능장애를 동반한다고 하며 뇌졸중 같은 뇌혈관 질환이 재발하면서 혈관성 치매가 점점 악화되므로 뇌혈관 질환을 악화시키는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심장병 등의 질환이나 습관이 있을 경우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면 치매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로 증상은 없겠지만 뇌졸중의 위험요인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흡연, 비만의 문제가 젊은 시절부터 시작되면 점점 진행하여 결국에 그런 질환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미리 이러한 원인을 조절하면서 적절한 운동과 식사조절을 지속한다면 이러한 위험에서 충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