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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성교시 고통이 있어 두렵습니다

- 상담내용 :5년전에 둘째아이후에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생리량이 많아 병원을 갔더니 내막증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빈혈이 있어 빈혈약을 4년정도 먹게 되었어요 작년에는 미레나 루프를 끼기도 했는데 출혈의 양은 적었지만 계속 5개월 정도 보이더니 갑자기 야이 많아지더라구요 병원에 가보니 루프가 빠졌다고 하는데 전 전혀 느끼지못했답니다 그래서 심한 생리통과 많은 생리양으로 빈혈약을 계속 먹기가 그래서 자궁적출을 권하셨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폐경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지금은 2주전부터 소변이 개운치않아 비뇨기과를 내원햇더니 방광에 잔뇨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나른하고 피곤한데 여러굿에 문제가 생기니 삶이 힘이듭니다 더더욱 걱정되는것은 남편과의 잠자리가 너무 괴로워 피하다보니 서운해하고 악순환이 반복....부부관계시 분비액이 전혀 나오질않아 별의별 방법을 다써보고 함께 노력해보았지만 나아지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자꾸만 피하고 잠까지 설침니다 어떻게 해야하며 어디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또 오래된 자궁쪽의 문제로 방광에도 이런 증상들이 생길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상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answer Re: 성교시 고통이 있어 두렵습니다
차상헌
차상헌 전문의 모태산부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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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리양도 많고 소변도 자주 보시면 자궁적출술을 생각 하지 말고 무통마취로 자궁혹제거수술만 하면 재발되지 않고 증상은 호전됩니다. 자궁전부를 들어내지 않고 혹만 제거하는 것이어서 통증도 적고 수술도 맹장수술 정도로 간단하니 문제가 없습니다.

애액이 적게 나오는 문제는 참 여려운 문제로서 산부인과와 정신과에서 같이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