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10년 전에 치칠로 수술경험이 있구요, 그 뒤로는 별 증상없이 잘지내다가
7년전에 임신 막달에 약간 치질증상이 있다가 괜찮아 졌었어요.

맥주를 마신 다음날에는 설사를 하곤했는데요. 별 신경은 안썻구요...
어제부터 변을 보는데 선홍색 피가 변기에 있었어요. 통증은 없었구요
전날 저녁에 맥주를 3캔정도.. 평소보다 많이 마시긴했었거든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선홍색 피가 보여면 단순하게는 치질일 확률이 높지만, 간혹 대장암일수 있다고 하는데요...
겁이나서 지금은 좌욕만 하고 있는데 아직 조금씩 가끔 피가 비쳐요.
제가 아직은 40은 아니지만 30대 후반이면 위험한가요?
전에 치질경험도 있고해서 겁이 많이 나네요.
아프지는 않고 피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