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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육안적 혈뇨가 일주일 전부터 지속됩니다.

- 상담내용 :

 유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소변볼때 마다 소변나오는 곳이 아프고 선홍색 피가 섞여서 나옵니다. 소변양이 줄거나 늘거나 하지는 않고 오직 소변 볼때만 통증과 피가 보입니다.
허리나 배가 아프지는 않습니다. 
 통증은 매번 있고 육안으로 피가 보이는 것은 하루에 1~2번 정도 입니다.

유학중이라서 바로 병원에 찾아가기 힘들어서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answer Re:육안적 혈뇨가 일주일 전부터 지속됩니다.
최호성
최호성 전문의 피어나의원 하이닥 스코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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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비뇨기과 상담의 최호성 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로 보아 급성방광염이 의심됩니다
.

방광염이란 요도입구 주변의 세균들이 요도를 타고 방광으로 침입하여 방광점막에 부착, 증식해서 생기는 질병으로 주로 소변 볼 때 통증을 유발하며 자주 보거나 보고 나서도 개운치 않은 증상을 보이고 소변을 다 본 후 휴지에 피가 묻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아랫배(배꼽 아래부위)가 뻐근해지는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젊은 나이에서는 방광염이 성관계 후 오는 경우가 흔한데, 그 이유는 성관계 시 요도가 자극되어 요도 주변이나 질 내부의 세균들이 방광으로 진입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육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발병되기도 합니다.

비뇨기과를 방문하시면 간단한 소변검사를 통해 방광염 여부를 진단받으실 수 있으며 수일간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를 방치할 경우 신장까지 염증이 퍼질 수 있으며, 이 경우 치료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으니 초기증상이 있을 때 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일, 당장 병원에 방문하시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항생제, 소염제를 구하여 복용하면 어느 정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일 항생제를 구할 수 없다면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량을 늘리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며 술이나 커피, 성관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쉽게 치료되는 질환이지만 제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이 될 수도 있으며 재발을 초래하기도 하므로 가급적 전문가와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