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제가 올해 2월 정도에 고환에 불편함을 느끼고 고환 주위에 몽우리(아주 작은 덩어리)가 만져져서 비뇨기과에 갔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부고환염이라고 하셨고, 약을 먹고난 뒤 통증이나 불편함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덩어리가 없어지지 않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을 몇 번 더 찾아갔지만, 덩어리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말씀하시고, 안정을 취하고 편히 쉬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덩어리가 예전보다 작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있고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제가 신분이 군인이라서 병원에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생활하는데나 그런데는 지장이 없는데, 아직까지 덩어리 같은 것이 없어지지 않아서 좀 걱정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1달 후 정도에 제대를 하고나서 10일 정도 있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는데, 일본으로 가기 때문에 괜실히 걱정되는 것이 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7월 정도에 초진 때와 다른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의 진단을 받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고 기다려 보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
원래 이런 것들이 얼마나 있어야 없어지고, 어떤 상태인지 좀 가르쳐주세요.
이게 몽우리 같은 것이 없어지지 않으니깐 자꾸 만지면서 확인하게 되고 그렇게 자꾸 손이 가니깐 낫질 않고 그러는 것인지,
괜히 신경이 쓰이고 그러니깐 몇 번씩 만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고환염이 있을 때 성관계를 맺는다거나 자위행위를 하면 좋지 않은가요?
저는 담배는 피지 않고, 술은 좀 좋아하는 편인데. 술도 영향을 많이 미치는지도 궁금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