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시아버님이신데 지체장애2급이구 75세이구 평상시에 혈압도 있고 당뇨도 있었으나 식사도 잘하시고,  운동도 잘하시고,  잘 지내셨는데 8월초 부터 많이 피곤해하시고, 입맛도 없어하시더니 중순경 황달로 동네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간단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로 담도폐쇄 의심이라는 의뢰서를 가지고 8월24일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응급실로 입원해 그날 허리에 담즙나오는 호스를 연결하고 CT촬영에 무슨촬영까지 다하고 어제 마직막으로 암이 전이되었는지 여부를 정확히 알기위해 RET촬영을 했습니다. 그 결과 전이되지는 않았고 담도암 2기로 나왔는데....  입원이후 계속되는 병원의 이상한 행동으로 온가족이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수술을 하라했다,, 만성질환이 있어 힘드니 호스 안으로 넣는 시술후 퇴원하라 했다... 자식된 도리로 수술에 관심을 보였더니 수술하라고 안오던 주치의에 담당교수까지 오늘  오후만 해도 몇차례왔다가고,,,,
가족 상의 끝에 수술을 안한다 했더니 간호사도 잘 안오네요.  정말  아픈사람 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고,,,  호스를 넣어 줘야 퇴원을 할수 있다 하니 수술비용이나 그비용이나 비슷하다 하며......, 도움 부탁드립니다.
8월 24일 응급실로 입원하셔 9월 3일 현재 입원중이신데 넉넉한 형편이 아니다보니 병원비가 얼마정도 나올지 제일로 궁금하고, 수술에 대한 확신도 없으니 어떻게해야할지 너무나 답답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