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국에 사는 관계로 없애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제거 했습니다
조직검사결과 섬유선종이엿습니다
-> 다행입니다. 제거하신 것은 잘 하신 것 같구요.
이번 여름 또 한국에 나와서 검사한 결과..
왼쪽 윗부분에 조금 3cm정도 되는 혹 하나와 오른쪽 겨드랑이 밑 혹 하나
총 2개를 제거했습니다...
-> 혹이 많이 생기시나 봅니다. 3cm이면 아주 큰 편인데 만져지지는 않았나요?
지금은 만져보면 딱딱한 게 만져지는데 그건.. 안에 출혈이 있어서
피가 뭉친 거라고 하더군요..
-> 3cm 정도되는 혹을 제거했다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서 생리 오기 전에 가슴이 많이 아픈데
아직 수술 부위가 아물고 있어서 그런지 요즘에 쫌 더 아픈 거 같습니다
-> 그런 경향이 있지요.
제가 외국에 있어서 한국에 자주 왔다갔다 못하는데
혹시 이 딱딱한 게 계속 만져지면 겨울에 한국에 가서 제거를 해야 하는지 여부와
또 혹이 생기는 이유와 왜 자꾸 생기는지를 알려주세요
-> 혹이 자꾸 생기는 건지, 원래 여러 개인데 그 중에 한 개씩만 제거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2008년에 제거할 때 없었던 혹이 금년 여름에 3cm 나 되어 발견되었다는 것이 좀 의아합니다.
아!! 갑상선도 초음파 햇는데 거기에도 작은혹이 잇다햇는데 괜찮을거라고 제거하지 않앗구요.. 왼쪽 이번에 수술할때 모양이 안좋다고 악성일수 잇다고 조직검사 먼저하고 수술한결과 그냥 양성 이엿답니다
-> 혹이 발생하는 원인은 모릅니다.
단, 지금 혹이 몇 개나 더 있는지 앞으로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을지 구체적인 상태를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심정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