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정유영 입니다.
물론 모두 수술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수술하지 않고 아무 후유증 없이 완치된다면 가장 좋겠죠.
하지만 의학도 통계에 근거한 과학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미 깁스 후 3주가 지났다면 그냥 깁스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골절부위에서 어느 정도 골진이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복숭아뼈가 약간 어긋나서 붙는다고 발을 못쓰지는 않습니다.
추후 시간이 경과 후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조금 더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는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깁스는 약 5주에서 6주정도 하게 될 것이고 깁스 제거 후 골절부위를 만지고 눌러봐서 통증이 없다면 임상적으로 유합이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욱씬거리는 증상은 발목주위의 부종 때문이니 서서히 가라앉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