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도뇨관의 삽입 후에 발생되는 항문의 소양증은 무관해 보입니다.
성기에 붕대를 감고 있는 것은 비뇨기과의 경우 도뇨관 삽관 시에 염증의 예방차원 및 도뇨관 관리차원에서 소독 붕대를 감아 놓은 것입니다.
일부러 갈아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배뇨 시에 많이 젖어서 불편하든지 하면 제거해도 무방합니다.
삽입된 도뇨관이 당겨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예정된 날에 병원에 가시면 될 것입니다.
항문소양증에 대해서는 일부 약물이나 로숀의 도포가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참을 만 하다면 지내보시고 정 참기 힘들다면 항문외과를 찾아보심이 좋을 듯하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