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10년 정도 흡연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가래에 피가 섞여나와 4월에서 10월까지 반년쯤 금연하였다가 다시 담배를 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추석 연휴 중에(10월 2일부터) 흡연을 할 때, 숨을 들이킬 때마다 왼쪽 가슴 하단에 은은히 긁어내는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곤 다시 아침에 가래를 뱉어낼 때는 피가 섞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부터 오늘까지 흡연을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아침에 가래를 뱉어보면 입에 피비린 맛이 남을 정도로 많은 피가 섞여나오고, 계속 뱉는다면 한없이 나올 것 같아 두렵기만 합니다. 지금 5일이 넘도록 이런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어떤 질병을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인지요? 이런 증상도 경우에 따라 가벼운 질환일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진단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목에서 비롯된 객혈은 아닌 것으로 느껴집니다.


또 내원을 한다면 어느 과에 들려 어떤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