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의 통증은 흉추나 경추의 디스크가 탈출되어 척추신경의 경막을 자극하면 등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고 또 추간관절막이나 인대에 문제가 생겨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근육에 의한 근근막 통증의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디스크에 의한 통증은 목이나 가슴을 전후 양옆으로 숙일 때, 좌우로 돌릴 때 등의 통증이 악화하고 고개를 숙일 때 통증의 정도가 커지며 호흡을 깊게 들이 마시던가 기침을 할 때 악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불행하게도 등이나 가슴의 통증을 일으키는 어떤 경우에도 대개 이런 통증이 느껴지므로 허리의 통증과는 달리 진단적 가치가 떨어 집니다.
이 질환은 mri로 확인 될 수 있으며 두 번째 추간관절막 및 기타 인대의 통증은 특정자세와 관련되어 더 악화하고 운동을 할 때는 통증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이런 증세만으로는 진단되지 않고 의심될 때는 그 해당 추간관절에 국소마취제를 주사하여 통증이 없어지는 것으로 확인해야 하며 근육의 문제인 근근막통증증후군에 의한 통증 일 때도 유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때는 근근막통증증후군 치료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학적 검사로 근근막 통증증후군 가능성이 클 때는 통증유발점주사요법과 등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되므로 가슴근육의 스트레칭을 동시에 해 주어 등근육이 과도하게 잡아당겨지는 것을 막아 주어야 하며 몸통을 좌나 우측을 돌리고 고개를 숙일 때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되면 디스크 가능성도 있으므로 mri를 시행해서 확인 후 견인과 경막외신경차단주사 요법을 사용하고 추간관절증이 의심되는 경우( 몸을 뒤로 굽힐 때와 통증이 있는 쪽으로 옆으로 숙일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추간관절에 국소마취제를 소량주사하여 통증이 바로 없어지면 추간관절증으로 생각되므로 스테로이드 주사나 인대강화치료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정리하면
1 경제적인 치료를 위해 근근막통증증후군 치료를 먼저 시작하여 통증유발점 주사와 물리치료로 치료해 보고
2 호전이 없으면서 환자가 뒤로 등을 숙일 때와 통증이 있는 쪽으로 옆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지면 추간관절에 소량의 국소마취제를 주사하여 통증이 없어지는 것을 확인해서 스테로이드 주사나 인대강화주사 치료를 받으면 되고
3이런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고 디스크 가능성이 보이면 MRI를 시행하여 확인하고 견인과 경막외신경차단주사 요법으로 치료 받으면 될 것이며 이런 종류의 치료들은 통증클리닉에서 시행되고 있으니 통증클리닉을 방문해서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