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저는 오른쪽 눈  근시  -5  난시 -2
  왼쪽 눈  근시  -4  난시 -5  동공크기 작고,각막량 530~560

정도되는 흔히보기 힘든 초고도난시 학생입니다. 안경점이나 어디 시력 교정수술 검사받으면 깜짝놀랄 정도로 교정시력이 좋은 편입니다.(부모님께서 관리를 잘 해줬다고 하더군요.)  양안  0.8~1.0 정도 나오구요...

교정시력이 잘나오는건 다행이지만 선생님도 제 눈 시력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양안 난시가 상당히 차이나는데다가 저정도난시면 무엇이 얼마나 불편할 것인가 직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저 본인 스스로도 렌즈끼면 되니까 큰 불편이 없을것이라 생각됬습니다만... 제가 눈 알러지가 있더군요... 눈물 분비량 5mm정도되는 건조안인데요..  하드렌즈끼면 교정수치 정말 잘나오지만... 알러지때문에 잘끼다가도 갑자기 각막에 상처를 내곤합니다.. 얼음찔질하고 인공눈물 달고 살아야 되고... 하드렌즈 처방해준 의사말로는 야생마 길들이듯 길들이면 40년이상 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학생이라 공부를 엄청해야하는데... 렌즈끼고 컴퓨터고 책이고 봤다가는 알러지가 바로 올라옵니다.. 렌즈는 그냥 사교용으로 써야되는 지경이 됬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겁니다.. 눈알러지,저정도 건조안이 저의 초고도난시와 함께
시력교정술을 하는데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나요?  제 눈조건에 레이저를 데면
거의 죽음이라고들 하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그리고 난시교정수술이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  렌즈는 말그대로 사교용으로 쓰고 한 27~8때까지 공부에 집중하다가  여건이 되면 수술을 하는 방향으로 제 계획을 잡아야 한다면  제 눈이 너무 나빠지지 않을까요? 수술 못할만큼요..

의사님 소개에 초고도 근시를 전문으로 하신다고 해서 이렇게 도움을 부탁드리는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