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저칼륨혈증

- 상담내용 : 전30대 주부입니다. 제작년 2007년에 10월,11월 두차례 마비증상과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입원에 저칼륨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8년 2월에 또 마비증상으로 입원을 했습니다. 저칼륨혈증이라는 병이 정확히 무슨병인지 궁금합니다. 약으로 말고는 고칠수 없는 병인가요? 전 신장 조직검사까지 했는데 깨끗하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소변으로 빠진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던데 왜 신장에 이상이 없는데 소변으로 빠지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전 지금 약도 먹지않고 있습니다.약을 먹고 위가 너무아파 위궤양까지 걸려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현재는 쥬스만 자주먹고 있습니다. 얼마전 가까운 병원에서 수치 검사를 하니 3,0이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조금 걱정은 됩니다. 또 언제 쓰러져 가족들을 놀라게 할수 있으니 정말 걱정입니다. 평생 이병을 고칠수는 없는건가요/ 그리고 이병이 어떻게해서 생겼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대학병원에가도 의사선생님께서는 별말씀을 안해주십니다. 좀 더 지켜보자라는 말씀만 하시고 속시원한 답변을 안해주시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Re:저칼륨혈증
안정경
안정경 전문의 안정경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저칼룸성 주기성마비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이 질환은 유전성질환으로 사춘기부터 나타날수 있고 저 칼륨혈증으로 팔, 다리의 간헐적 마비와 심하면 호흡근육의 마비가지 동반될수 있습니다. 심하면 부정맥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근육내 칼슘채널의 이상으로 칼륨이 감소하여 근육마비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마비가 나타날때 칼륨을 투여하면 호전됩니다. 탄수화믈 섭취가 많거나 짠음식을 먹으면 마비가 더 잘 나타납니다.
아세타졸아아마이드라는 약제를 쓰기도하고 소변에서 칼륨흡수를 촉진하는 트리암테렌이나 스피로노락톤이라는 이뇨제를 쓰면 예방이 됩니다.
유전적질환이므로 완치는 없고  악화인자(과식,짠음식)를 피하고 예방약으로 예방하면서 생활하면 됩니다.
치료의 목표는 마비를 없애서 마비동안의 근력악화를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