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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오른쪽 복부 및 가슴의 따끔거리는 증상

- 상담내용 : 안녕하십니까. 가끔씩 복부 오른쪽에서 따끔따끔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대략적으로 간이 위치한 지점인 것 같습니다. 맹장수술은 8년전에 했었구요. 때로는 폐도 따끔꺼릴때가 있습니다. 빈도가 잦은 것은 아니지만, 한 번 느껴질때는 심심치 않게 따끔거림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따끔한 느낌은 대략 3,4년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 갑 정도 흡연을 하는데, 흡연을 많이 해서 폐부분이 가끔씩 따끔한 것은 이해가 되는데, 술도 안마시는데 간쪽이 왜 따끔거리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간염인가 혼자 생각해보았습니다. B형 간염주사를 어렸을때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상담 감사합니다^^


answer Re: 오른쪽 복부 및 가슴의 따끔거리는 증상
김원용
김원용 전문의 홍익병원 하이닥 스코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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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김원용 입니다.

우측 상복부의 따끔거림으로 질문 주신 분이시군요.
위치는 간이 있는 곳이 맞지만 우측 상복부에 통증이 있다고 모두 간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신경의 연결에 따라 다른곳의 통증이 우상복부 통증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횡격막이나 복강내의 이전 수술부위의 협착으로 인해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십이지장 궤양등에 의해서도 발생할수 있고요.

간염이 원인이 되어 우상복부 통증이 생겼을 가능성은 아주 낮습니다. 통증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가져온다면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걱정마시고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금연은 하시며 지켜 보셔야 합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