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오늘 새벽에 샤워를 하고 바디 로션을 바르면서 문뜩 이상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질입구쪽에 손톱크기만하게 혹같은 것 처럼 크게 부풀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통증은 전혀없구요.
이걸 몇일전..부터 본것 같은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담을 해보는거구요.
이게 혹시 큰 질병인가요?
냉은 일반적으로 생리 전후에 그리고 생리 끝나고 난 뒤 뭐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
이게 어떤 현상인지 좀 알고 싶습니다.
혹시 큰 병인가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차상헌 입니다.
질 입구에 있는 바토린 낭종으로 보입니다.
크기가 크면 수술로 제거를 하여야 하고 크지가 않으면 주기적인 관찰만 하면 됩니다.
성관계 시 애액이 나오는 선이 막혀서 생긴 것으로 염증이 생기면 항생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산부인과 진찰로 확인을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의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