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차상헌 입니다.
건강한 여성은 질 안의 유산균이 약산성(pH 4.5~5.5)을 유지하여 자정 작용을 하게 됩니다. 또한 건강한 상태에서는 분비액이 질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맑고 냄새가 없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피로, 피임약 복용, 생리, 성관계 등으로 질 안에 트리코모나스균이나 칸디다균이 침입하면 불쾌한 냄새의 분비액이 질 밖으로 흘러나오게 됩니다.
산부인과 진찰을 받고 질염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문의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