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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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지난주 금요일인 18일 새벽부터 몸이 안좋은거 같아 체온을 재니 38도 정도 였습니다.  다른 증상은 없고 열만 계속났습니다.  열이나니 두통도 있었구요.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목이 약간 빨간정도고 열만있어서 감기약을 받아 복용했습니다. 1일째,  해열제를 먹고 나서는 37.5도 정도로 열이 내렸습니다. 약효가 다하면 열이38,5도까지 오르고....
2일째도 해열제를 먹어야 37.5도,
3일째인 20일에는 해열제를 먹으니 36.9도에서 37,2도정도 였습니다. 
4일째엔 해열제 먹으니 36.8도! 점점 열이 내려가는 정도가 좋아지는 듯했습니다.
그 4일동안 해열제 약효가 다하면 열이 다시 오르는 것빼고는 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열만 나지 않으면 견딜말했습니다.
5일째인 오늘은 열이 좀 내렸습니다. 하루종일 체크하니, 아침에 36,5도 낮에는 37.2도 37.5도 왔다갔다합니다.
오늘 신종플루 검사를 받아볼려고 하니 열이 내려 하루를 더 두고 볼까 싶기도 합니다. 
 다만 오늘부터는 등이랑 가슴이 근육 뭉친것처럼 약간 뻐근합니다. 기침도 간간이 나오구요.. 피로감도 조금있구요...원래 위가 좋지 않아 해열제를 4일동안 먹어선지 속도 조금 안좋아요. 대체로 견딜만한 수준입니다.
밤부턴 위가 안좋으면 뻐근하게 아픈것처럼 배주변이 좀 아픕니다.  약간 찌르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밥을 먹고나면 위쪽이 빵빵하게 조이는 느낌입니다.
잠들때쯤엔 체온은 37.3도인데 좀 추운거 같아 남은 해열제를 먹고 잤습니다. 

원래부터 제가 감기가 걸리면 다나을때까지 거의 일주일 정도는 열이 안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병원에서 검사를 자주 권하긴 했지만 검사를 해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18개월된 쌍둥이들이 있어서 더더욱 걱정됩니다. 마스크를 쓰고 손을 계속 씻기는 하지만....
기침이 조금씩나니까 아기들 걱정에 차라리 일찍 검사를 받으러 갈걸 후회도 됩니다ㅠ.ㅠ
열이 내렸다 할지라도 합병증으로 가거나 할수도 있는지요?
아기들때매라도 확진 검사를 받아야할지 걱정입니다.
지금에 와서 확진검사를 받는게 의미가 있을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제 상태가 회복기인지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부디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