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저는 현재 임신 18주 2일이 되는 산모 입니다 ..

둘째를 임신하구 있구요 .. 16주몇일 쯤에 기형아 피검사를 했는데 ..

양수 검사를 해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

1/187이라하는데요 ..

제가 첫째 아기때도 1/136이라는 결과를 받고 너무 당황스럽고 놀래서 양수 검사를

받았었는데 태아는 정상이었고 ..물론 지금도 너무너무 잘크고 있구요 ..

양수검사비용이 80만원이라 실은 마니 망설이고 있습니다 ..

남은 5개월을 맘편히 보낼려면 받아야 하겠지만 ㅠ.ㅠ

오늘 진단의뢰서를 가지고 큰병원에 가서 정밀 초음파를 해볼려고 했는데 ..

저희 산부인과에서 얘기한 병원에 정밀 초음파 기계가 없어서 

그 병원 의사 선생님께 기왕 멀리까지 왔으니 여기에 있는 초음파 기계로 세밀하게

봐줄수 없냐 햇더니 여러가지 초음파 상에서 나올수 있는 다운증후군 증상을 일일이

얘기하시면서 .. 꼼꼼하게 봐주셧어요 

태아 목뒷부분 두께며 (이건 8~10주 아기들이 정확하게 나온단 얘기하셨구요 )

다리길이 ,머리 크기 , 뇌안에 물이 차있는경우도 잇다며 그분분도 꼼꼼하게 여러차

례 봐주시고 태아의 얼굴 등 꼼꼼하게 보시고 ..

절대로 확답을 드릴순 없지만 첫째아 때도 그랬고 지금 초음파 상으로는 아기가 정

상소견을 보인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로 초음파 상이라고 양수 검사가 정확하니 생각

해보시라고 얘기를 하셨구요.. 

제 솔직한 심정은 정말 아닌거 같아서 또 80만원 그냥 날릴거 같아서 ㅜ.ㅜ 

혹시 피검사를 한번 더해 보면 다른결과가 나올수도 잇나요 ??

얘기가 너무 길었네요  성의있는 답변 부탁 드립니다 ..